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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킬링 파트 (외전) ㅣ [BL] 킬링 파트 4
퀸틴 / MANZ’ / 2020년 10월
평점 :
두 주인공의 다사다난했던 사랑 이야기가 마무리 된 후의 내용이라 달달해서 읽는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마틴과 트리스탄이 두손 꼭 잡고 여행을 다니며 이야기를 쌓았는데, 그 모습이 몹시 예뻤습니다.
1권에서 못잡아먹어 안달이던 마틴은 사라졌습니다!
마틴이 트리스탄의 아픈 기억들을 지워주진 못해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왠지 트리스탄은 마틴과 함께 끝모를 시간을 함께 늙어가며 살아갈것 같습니다.
레비아탄네 이야기도 살짝 나와서 반가웠어요! 이들도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들 하지만 마틴과 트리스탄은 영원할 것만 같았어요.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킬링파트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꼭 외전도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두 사람의 달짝지근한 생활이 외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