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 비움의 길, 다스림의 길 이용주의 고전 강독 2
이용주 지음 / 이학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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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에서 자연은 결국 도의 작용인데 이걸 능산적 자연, 소산적 자연, 도의 자연본성, 도의 자연스런 존재 방식으로 설명하는게 맞나...? 특히 도의 자연본성은 도덕경 내용에 직접적인 반대 아닌가? 뭐 굳이 쓰자면 쓸 수야 있겠지만 본성이라는 표현은 노자에서 너무 안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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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리 2026-04-0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은 도의 작용이 아님. 도가 존재하는 방식을 자연이라고 부름. 자연본성이란 본래 그렇게 존재한다는 의미리고 이해할 수 있음. 본성을 서구 형이상학의 본질과 같은 의미라고 보면 곤란함. 본래 그런 성질을 가진다는 의미의 본성. 어슬픈 서양 철학의 오해를 그대로 가져와 본성은 무조건 본질로 읽으면 곤란하죠.

따오리 2026-04-05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는 말로 설명할 수 없으니, 침묵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면 연구할 필요가 사라짐. 도는 본래 자연스럽게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서 성질을 가진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