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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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 지는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들이죠..
이번에 만난 신간
 "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줄게"
 
 


 

 
 
반짝 반짝 예쁜 무지개 물고기다..
엄마랑 아기 물고기 뽀뽀하나봐...
읽을수록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랍니다...


 

 
깊은 물속 해초속에 무지개 물고기가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
왜???
여니왈..엄마가 없으니까 그렇치!
엄마가 없으면 왜 못자는데...
여니왈...무서우니까!
그럼 무지개 물고기 엄마가 전등 물고기를 불러줬데...그럼이제 잠들 수 있겠지..
하지만 5살 울 공주...어제 책을 읽은 기억이 생생 남아 있나보네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보았거든요..
 

 

 
무지개 물고기가 엄마에게 많은 물음을 하죠...
"엄마! 만약 바닷물이 밀려와 날 휩쓸어 가면 어떻게하지?"
"문어가 뿜은 시커먼 구름에 갇혀 길을 잃으면?"
"해적 물고기가 날 쫓아오면요?"
 
울 공주랑 비슷한 나이인가봐요 무지개 물고기는...
요즘 울 공주의 물음이 엄청 많아졌거든요...


 


 
 
수많은 물음에 엄마는 아주 친절히 답을 해주죠...
항상 네 곁에는 엄마가 있고 지켜 준다는걸 ...알려줄 수 있어요.
"누구보다 빨리 헤엄쳐 널 데려올거고...
시커먼 구름을 "후"하고 날려 보낸 다음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하죠..
그럼 나쁜 꿈을 꾸면??
 
우리의 멋진 무지개 물고기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물속 신비로움을 전해주지 싶어요
무지개 시리즈중 이번에 출시된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엄마의 사랑을 가득 전해주는 사랑스런 책이랍니다..
잠자리 들기전에 읽어주면 너무 좋아요..
밤 도깨비도 엄마가 있어 오지 못하고, 울 공주 나쁜 괴물도 찾아 오지 못하게 ...
무지개 물고기 엄마처럼 지켜 줄게..
책을 읽고 아이는 편안히 잠들들 수 있었답니다...
 
아주 예쁜 반짝이 무지개 물고기..
아이랑 무지개 물고기 이야기를 하면서 직접 꾸며 보았어요..
 

 
스키커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만들었답니다...
스티커는 반짝이 스티커로 말이죠..
무지개 물고기는 너무 예쁘니까 별과 하트로 만들어 줘야 한다네요...
 
엄마는 늘 나랑 같이 있을거지....약속!
울 여니 공주와 책을 읽고 한 약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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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8
도널드 크루스 그림, 로버트 칼란 글, 오지명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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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Rain...

비라는 소재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죠..

비 속의 비는 영어 단어의 Rain...으로 비가 되어 내린다죠..

 

 

글밥이 많치 않으면 재미없는 동화일까요...

아니라죠...5살  여니 공주와 아주 재미있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보게 되는 마법 같은 책이죠..

그냥 보면 파란색일뿐이지만...

여기는 파아란 하늘이고 파란 하늘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얀 구름...또 노란 햇님이 있어...

재미있는 대화를 하면서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득하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으로 보이는 검은 아스팔트 도로근 마치 뱀처럼 보인다고 말을 하기도 하고...

책속에는 주황꽃이라고 쓰여 있지만...아이의 눈에는 노랑꽃이라네요..

그럼 비가 내리는 곳등을 재미있게 표현도 해보았죠..

비가 부슬 부슬 내릴까?  평펑 내릴까?




 

비는 어디 어디 내리지....

빨간 자동차위에 하얀 집 위에 노랑 나무위에 초록 울타리 위에...

앗..깜깜한 밤에도 비는 계속 내리나봐...

난..깜깜한 밤은 무서워.....ㅋㅋ

 

비 온뒤에는 무지개가 뜬데....하니

난 무지개가 젤루 좋아..하면서 무지개 노래도 불러주는 공주였답니다..


저녁이면 꼭 책을 읽어 줘야만 자는 공주..

아침에 보았던 " 비 " 책을 한번 더 보자고 들고 왔어요..

저녁에는 조금 더 이야기를 덧 붙여 재미있게 읽어주고 아이와 책 속에 나왔던 것들을

말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아직 글을 모르는 울 공주가 말하면 엄마가 적었죠...

열심히 생각해서 말하는 단어들...

책 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열심히 생각하면서 말을 해주네요..

 

비가 내렸지...그리고 빨간 자동차 위에도 비가 내렸구..

내가 좋아하는 무지개도 있었구....

이렇게 보았던 책속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

책놀이를 해보았네요..

 

 

 

비...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글밥이 중요하지 않다는걸 알았답니다..

상상으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보세요..너무 너무 멋진 동화가 펼쳐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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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트에 갑니다 리틀씨앤톡 그림책 2
이작은 글.그림 / 리틀씨앤톡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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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보곤 마트네 간다는 내용이 과연 어떤 내용일지 참 궁금했었답니다..

궁금하던 책 드뎌 만났어요..

오늘도 마트에 갑니다...

조금은 안쓰럽기만 꼬마 동수의 이야기더라구요..

 


 

 

우리의 주인공 꼬마 동수는 엄마와 함께 마트로 출근을 해요..

바로 엄마의 일터가 마트랍니다..물건을 계산하는 일을 하죠.

출근한후의 사람들이 참 인상적이죠..

모두 앞치마를 하고 각자의 일하는 용품들을 들고있답니다

 

밤이 될때까지 일을 하는 엄마, 우리 꼬마 동수가 ...마트안을 돌아다니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라죠..

뜨거운 빵을 굽는 이모,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삼촌

동수는 도와 주고 싶어 거들어 보지만... 혼만 나죠..

트럭에 싣고 오는 수많은 물건들...도와주고 싶은 맘에 들어보지만...

아이는 일하는데 위험하기만 한곳이죠..

 

 

마트에서 하는 시식..맛나게 먹고 엄마가 있는 곳을 가르켜 보지만 엄마는 보이질 않아요 전화도 받질 않아요

마트엔 먹을것이 많아요 하지만 먹을 순 없어요..

그래서 한쪽 구석에 앉자 기다려 보기로 해요...빨간 구두와 발이 보여요..

바로 엄마라죠..

엄마가 일이 끝났어요...다들 다른 복장을 하고 나왔어요..

 

마트 계산대에서 일을 하는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간 동수..

이 책은 연필화 기법으로 정겹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담아내었내요..

일하는 사람들을 이모와 삼촌들을 따라 다니면서 마트를 휘젖고 다니는 동수..

 

그림책 작가의 의도는 ..바쁜 엄마 아빠와 함께 있지 못해 아쉽고 외로운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으면서 공감을 나누며.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 아빠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아 내었다죠..

 

그림의 느낌이 연필로 스케치한 듯 넘 부드럽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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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사랑이야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 이정주 옮김 / 별똥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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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게 뭐지...

이 책 제목이 뭐야...라고 시작된 책...

바로 별똥별의 단행본인  " 너는 내 사랑이야 "랍니다.

 

 

희한하게 생긴 동물...

털을 보면 개인데,,얼굴을 보면 돼지...

참 이상하게 생겼지요??

 

 

정말 희한하게 생긴 동물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개인가 보면 개도 아닌것이...

돼지인가 보면 돼지도 아니라죠...

요상하게 생긴 동물이 지나가면 사람들은 전부 다르게 예기를 하네요...

 

 

쥐일까? 천만의 말씀...

그럼 비둘기????

벼룩이 찾아오니...자기는 개가 아니라고 말을 한다죠..

도대체 무엇일까요??

악어도,비버도,멧돼지도 아닌 난 도대체 누구일까요??

하지만 요상한 이 동물이 한 친구를 만나게 되죠...

그런데 또 이 친구...토끼처럼 귀가 길고...고슴도치처럼 뾰족뾰족....

 

울 여니 보더니 토끼라네요..

어느 한 고정관념이 아닌 상상을 펴고 보면 너무도 사랑스러운 책이더라구요

울 공주 아직 동물을 정확히 그리지 못하지만 ...

울 공주만의 동물을 처음으로 그려 보았어요...

그리하야 탄생한 여니만의 토끼랍니다..

 

상상력이 무한해 지는 너는 내 사랑이야...

어떤 동물이든 상관없어요....사랑만 있으면 모든 다 포옹할 수 있다는걸...

 

 

너는 엄마의 사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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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이주헌의 상상 미술관
장현 지음, 김도윤 그림 / 을파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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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느껴지는 그림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속에는 하나 하나의 그림과 함께 질감을 알려주는 책이라죠..
차갑고 단단한 도자기...까칠까칠 돋아난 수염..
불꽃같은 나뭇잎.....
모나리자 그림으로는 만져질 것처럼 생생한 피부,소맷자락,머리카락과 뒤편으로 멀어지는 흐릿한 풍경..
 

 


 
 
부록의 때론 매끄럽게 때론 거칠게....
사진속의 질감들을 설명해 주죠..
시각적질감,,..사물의 질감이 실제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꾸민 것을 말한다죠..
그림은  입맞춤이라는 프란체스코 하예즈의 작품이죠..
바로 앞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고 있어요..
물질적 질감이란..어떤 재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감족을 느낄 수 있죠..
또한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은 바로 포토 리얼리즘이라죠..
사진보다 더 정교하고 사실적이어서 감탄스럽기까지 하죠..

 

 
 
질감이 느껴지는 그림의 부록에는 화가와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네요..
모두 잘 알고 있는 빈센트 반고흐...
고흐의 작품은 질감이 매우 풍부하다죠..그 중엣 사이프러스와 폭풍에 휘말린 하늘과 밀밭
한국의 서양화가 박수근의 작품은 서민들의 모습이 소박하고 솔직하게 표현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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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 하나의 질감을 표현해주는 방식의 미술동화...
여러가지 그림을 보면서 그림을 표현하는 방식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죠..
그림속의 재질에 따라 그림이 달라보인다는거..
여러 화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보면서..
또 작품속의 질감 표현기법을 통해 표현법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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