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과 창의력을 키워주네요

똑똑한 두들 놀이책 2 - 크리스마스와 겨울 친구들 ㅣ 똑똑한 두들 놀이책 2
피오나 와트 글, 에리카 해리슨.케이티 러벨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10월

두들이란 뜻은...

자유롭게 쓱쓱 그리는 그림을 뜻합니다.

틀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새롭고 즐거운 생각들이 샘솟듯

자유로운 드로잉은 아이의 그림에 특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선물합니다..

 

한권의 상상놀이터를 만났어요..

바로 똑똑한 두들 놀이책2...크리스마스와 겨울 친구들....

 

일정한 틀에 억메여 그림을 그리거나 색을 칠하는것이 아닌..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색칠 놀이책이지 싶어요..

크리스마스에 연관된 그림들이 가득하죠...

눈...나무....츄리....양말....등등..

하지만 완성되어져 그려있는 그림들은 없어요...

아이가 나머지의 그림들을 그리고 색칠해 가면서 하나의 책과 그림을 완성해 나가야 한답니다...

4살 공주....

이제는 제법 표현력이 좋아졌다는걸 알았답니다..

산위에는 하늘을 색칠해야 하며...

나무는 꼭 파랗거나 초록이 아닌 알록달록 예쁜 색들을 칠해 가고..

사람을 색칠함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하나로 전부 칠했는데...

이제는 머리 옷 등등을 구별하면서 예쁘게 자기만의 색깔로 색을 칠하더라구요..

두고두고 조금씩 조금씩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똑똑한 두들 놀이책 2네요...

앞으로 울 공주의 상상 놀이터가 되어줄 두들 놀이책이랍니다..

그림에 자신감과 흥미가 부족하거나,그림을 더욱 잘 그고 싶은 아이..

모두 모두 재미있게 미술을 즐기고 다양한 그릴거리와 색칠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책이랍니다.

그리는 순서나 방법은 없어요..

하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밑그림이 있으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리고 색칠하고 꾸미면서

숨어있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