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인지 발달을 도와주어요

올챙이 그림책 1 세트 : 인지 발달을 돕는 책 - 전10권 ㅣ 윤구병의 올챙이 그림책
윤구병 글, 김효순 외 그림 / 휴먼어린이 / 2011년 1월

올챙이 그림책 전권 60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에 성연이가 만나본 책을 볼께요..
 
  책을 잠깐 살펴볼께요 ..
 

인지 발달을 돕는 책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노랑도깨비



송이가 할머니 댁에 심부름 가는 길에 도깨비를 만나요..
빨강 ,파랑 , 노랑 도깨비들 ...
빨간것,파랑것,노랑것 세가지를 대면 무사히 보내주기로 약속을 하죠..



도깨비들은 송이가 잘 맞추자 신이나서 서로 끌어 안았죠..
노랑도깨비와 빨강 도깨비가 끌어 안았더니 색깔이 변해요...


 

도깨비를 유난히 무서워하는 성연이..
올챙이 그림책의 도깨비는 무섭지 않다네요..
동그랗고 예쁜 색깔의 도깨비와 함게 색에 대한 것을 배웟죠..



도깨비가 물어본 색깔을 가진 사물들을 만나보고..
또 도깨비들이 서로 안으면 바뀌는 색에 대해 배워 보앗죠..



집에 있는 칼라점토 가지고 색을 바꿔보았죠..
노랑과 빨강을 꼭꼭 섞어보니 정말 주황이 되었답니다
신기해 하면서도 너무 좋아하던 성연이..



칼라점토로 이색 저색 섞어 보면서 도깨비들이 알려주었던
삼원색에 대한 개념과 색깔이 섞이는 원리를 배웠죠..
너무 너무 재미난 빨강,파랑,노랑 도깨비들..

뒤죽박죽 도깨비





아기도깨비가 말을 배우죠..
그런데 엄마는 아빠라고 하고 세수하는 손은 발이라고 하고...
모두 모두 거꾸로 말을 하죠..

무서울땐 귀를 꼭 감고, 천둥소리가 나니 코를 막고~
신체를 알 수 있으며 하는 일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네요..



책을 읽어주는 네네 뭐가 이상한지 성연이 표정이 굳어져요..
왜??? 개는 입으로 냄새를 맞는지..
무서우면 귀를 막는지 이해가 안되는 표정이죠..



읽어주면서 바로 잡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각 신체부위도 알려주고 또 하는 일..어떤때 쓰는 부위인지도 알려주며 이야기를 읽었지요..



책을 본후에 다시한번 신체 부위 찾기놀이를 해보았죠..
머리는 어디있나? ....요기
발은 어디있나 ? ....여기....이러고 말이죠..



여기저기 잘 찾아주는 성연이..
예전에 더 더 어렸을때 성연이가 말을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어느날엔가 배를 내밀면서 엄마 여기는 등...등은 배..이렇게 예기했던 때가 있었다죠..
아이들은 가끔 거꾸로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거꾸로 도깨비



고추를 먹고 달다로 하고 ...약을 먹고 시다하고
겨울에는 더워...여름에는 추워라고 말하는 도깨비이야기
넓은 시냇물을 만나선 좁아서 건널 수가 없어.
조그마한 개울을 만나면 뭐라 했을까요??



거꾸로 도깨비를 읽으면서 아이의 표현은 점점 좋아지네요
거꾸로 도깨비는 맛을 알아보는 책이라죠..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죠..
성연아,고추를 먹으면 어떨까??....."달아 "
헐...가만히 생각해보니 전에 아삭이 고추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 성연이 다운 대답인거 있죠..
아이와 함께 소금은 짜고,사탕은 달콤하고,사과는 맛있다라는걸 알려줄수 있는 책



냇물이 나오는 페이지는 실사의 냇물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더 신기해 하면서 유심히 바라보더라구요..



 
올챙이 그림책
인지,언어,신체가 현저하게 발달하는  2~3세 이상 유아들을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책
이 시기 아이들이 꼭 아아야 할 것과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이야기로 엮였으며
올바른 습관과 풍부한 감성,소중한 가치관과 사물에 대한 과학적 인지 능력을 길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