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나눠야지! 작은 돛단배 8
앤시아 시몬스 지음, 조지 버켓 그림, 이경희 옮김 / 책단배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사이좋게 나눠야지!

책을 잠깐 소개해요~~~~






책의 앞 표지와 뒷 표지랍니다..


아주 커다랗고 에쁜 그림이 눈에 쏘옥 들어오는 책이랍니다..





 



누나와 동생....

언제나 누나가 가지고 있는것을 동생이 달라하죠...

그럼 엄마가 말하죠..."사이좋게 나눠야지"

그럼 누나는 동생에게 주죠...어찌될까요?

인형을 주면 꼬질 꼬질해지고 ,동화책을 주면 꾸깃 꾸깃 ~~

정말 귀찮기만 한 동생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 ...







 

누나가 무얼 하던지 "동생도 송아지 우유컵을 갖고 싶어 할꺼야"라고 생각하게 되어

"사이좋게 나눌까요?"라고 엄마에게 물어보게 되죠..








 

동생의 행동에 처음에는 짜증스러워하던 누나지만 어느새 동생과 사이좋게 나누는 것을
알게되죠.. ‘사이좋게 나눠야지!’하던 말이 ‘사이좋게 나눌까요?’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크고 선명하고 예쁜 그림이 있는책..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이 있는책..

사이좋게 나눠야지!

 

************  아이와 책을 보아요 ***********************

 



커다랗고 이쁜 그림이 맘에 드는지 책장에서 책을 꺼내오는 성연이

그러면서 책장을 펼치곤 말하죠..

엄마!언니가 책읽는데 동생이 뺏어~라구요

 

3살 공주가 봐도 그림이 이해가 되나봐요..

읽어주지 않아도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 꽃을 피우네요~

신기하리 만큼 말을 책 내용을 이해하더라구요.









동생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성연이는 혼자랍니다..하지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죠..

책을 읽어주는 내내 자기 자랑을 하네요..

"난! 친구와 안싸우지~사이좋게 지내지"라면서 말이죠..









책의 내용도 이해를 하면서 그림을 따라하는 성연이..


사이좋게 나눠야지...를 보면서 언니가 컵으로 이렇게 마셔 하면서 흉내도 내내요..



사이좋게 나눠야지를 읽어주면서 동생 이쁘지...하고 물으니 응..

하지만 그럼 동생 낳을까 하고 물으면 생각할 틈도 없이 "아니~"라고 대답하는 3살 공주랍니다..

사이좋게 나눠야지를 읽어주면서 엄마가 말했답니다..

성연아..친구랑 맛있는거랑 장난감은 사이좋게 나눠야지...

동생에게도 ~그러면 성연이는 "네~~~" 그러면서

성연이는 친구들과 안싸우고,사이좋게 지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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