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살아있는 조선의 풍경 조선시대 생활사 3
한국고문서학회 엮음 / 역사비평사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자료조사를 위해 이것저것 읽다가 제일 괜찮았던 책.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놓고 있다. 우리가 아주 오래된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야 정착된 것이 많다는 것(예를 들면 온돌은 소빙하기라고 말하는 17세기 이후에 보급화됐다), 지금의 상식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일도 많았다는 것(조선시대에는 지금에 비해 3배 가량 되는 밥을 먹었다고 한다. 또한 네댓살만 되면 담배를 피워됐다고;;0


이 책은 가볍게 흥미로 읽기에도 좋고, 창작을 하는 사람에게는 참조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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