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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처음 먹어요 -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복용법
천제하.최주애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19년 9월
평점 :
여자들은여러가지 이유로 피임약을 먹는다.
1. 피임을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2. 특정일에 생리를 미루기 위해서 도 1번 못지 않게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부인과? 와 관련된 병원진료나 의약 정보를 자유롭게 논의하기
어려운 분위기 같다.
저자는 약사 부부로 약국에와서 처방 받는 손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런 저런 정보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고객들이 소극적으로 응대 한다고 한다. 가끔은 "왜 그런걸 물으세요?" 라고 하기도 한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피임약에 대해서 잘 알거나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투브 채널을 개설해서
고객들과 소통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세세한 궁금증이 매우 많다는걸 알았다.
궁금한것은 많지만 대면해서 묻기는 어려운것들이 많았다고 생각해서 책을 냈다.
기본적으로 피임약은 피임이 필요한 날짜에서 7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서 피임이 필요한
(생리를 미루고자 하는) 마지막 날까지 복용하면 된다고 한다.
다만 위의 경우는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에 한해서고 생리가 불규칙한 사람의 경우
10~14일 전부터 복용하면 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어려도) 초경을 시작했고 여행등의 이유로 생리를 미뤄야 하면 약 복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개인별 특성에 따라 (비만, 편두통, 기타질병) 등이 있는 사람은 약의 종류에 주의해야 하므로
의사/약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약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2,3 세대와 처방전이 필요한 4 세대가 있는데 최근의 약들은
붓기, 두통등의 부작용이 감소했기에 부작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치 않아도 된다.
또한 만약 임신임을 모르고 약을 먹었을경우 임신 4~6주 까지는 이상이 없으나
그 이후라면 1%정도의 기형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책에서 내내 강조하는 내용은 정해진 시간에 매일 약을 먹고 생리 후 즉시 먹는다로 요약할 수 있다.
피임약의 목적은 여성 체네 호르몬 농도를 일정하게 맞춰서 피임을 하려는 것이기에
시간을 지키는게 중요하다. 또한 생리후 5일이 지났을때는 사전 피임약으로는 피임효과가
불문명 하다.
사후 피임약을 처방받아 할 수 있지만 사전피임약보다 부작용이 커서 권장하지 않는다.
처음이라면 의사 / 약사와 상담하고 처방받는것을 권장하고
책 별책부록으로 피임다이어리가 있어 이를 활용하면 계산이 좀더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