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 고전.인류.사회 편 - 불통不通의 시대, 교양을 넘어 생존을 위한 질문을 던져라 차이나는 클라스 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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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고전

[연암]

- 연암은 정치권력을 싫어해서 대과 시험을 거부한다. 스스로 권력자의 길을 포기한것.

능력이 없던것도 아니다. 정조는 연암을 위한 특별시험까지 만들정도로 그를 총애했으나, 갖은 수를 써서 

시험을 보지 않았다.

- 거식증 불면증을 앓았고 이를 고치기 위해 길거리로 갔다. 길거리에서 서민들을 만나면서 

대화하며 치유했다. 마음의 병에는 대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연암과 친구들은 폭넓은 대화를 즐겼다. 당시에는 문과/예과/무과를 같이 배웠기에 어느 한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그가쓴 열하일기는 중국으로 가는 대장정을 기록해 놓은 책인데, 당시에는 길이 잘 닦이지도 않았고, 걸어서 가야

했으므로 지금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몹시 힘든 과정이었다.

여정의 마지막날 하룻밤에 강을 9번 건너는데, 죽을뻔한 순간을 경험한다.

- 지금의 표현으로 하면 반골 기질이 있는 사람이었고, 어느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이었다.


[동의보감]

- 요즘 우리가 각각의과목을 따로 배우는것은 서구사회의 학습방법,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 한의학은 양생, 타고난 생명을 북돋는 것을 중요시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중국의 한의학 서적이

이해하기 어렵고 조선 실정에 맞지 않아 이를 조선상황에 맞게 바꾼 책이다.

- 집필에 14년이 걸렸고,25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의학서다.

- 현대인들은 숫자로 증거로 보이는 것들만 믿는다. 비물질적인것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현대문명이 화려하고 성과위주로 치우쳐 있기에 이런것들만 보도록 되어 있다.

- 이를 입증하는 것은 밤을 배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예전에는 밤에 일찍 잤다. 하지만 이제는 

밤에 우리는 더 바쁘다. 더 놀아야 되고 더 일해야 한다. 쉬면 게으른 사람이고

성과를 위해, 쾌락을 위해 밤을 밀어 냈다.


2장 인류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 폴김 교수가 미국에가서 영어를전혀 모를때 음악감상 수업을 듣고 한줄을 써서 냈다.

선생은 한국어로 써도 좋으니 더 길게쓰라고 했고 5페이지 분량을 채웠다.

- 선생은 잘썼고 이제 사전을 가지고 와서 하나하나 설명해 달라고 했다. 이때의 방법이 폴김 교수에게 

전환점과도 같은 일이 됐다.

- 다중지능의 시대, 한 사람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는데 한가지 시험을 못본다고 해서

불합격 합격을 판가름 하는 것은 가혹하다.

- 한국수업에서의 질문은 "삼성에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돼죠?" 이고 미국은 

"삼성같은 기업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이다.

- 멕시코 난민촌에 사는 아이들은 하루 30~50바구니의 과일/채소를 캐내면 3~5천원의 일당을 받는다.

열악한 환경은 말할것도 없어 발바닥에 유리가 박힌채 일하는 아이들도 있다.

- 아프가니스탄에서는 3시간 걸어가서 학교가고 다시 3시간 걸어서 집에온다.

그런 의지로 공부한다.

- 이런 지역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학습프로그램이 있는 단말기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줬다.

그리고 그걸로 뭘 하는지 지켜봤다. 처음에는 깨먹고 깨부수고하는데 그래도 가만히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누군가는 전원버튼을 키고 사용법을 하나씩 익힌다. 이런 자발적 학습과정을

돕는 사람이 교사다.

- 한국에서 초등학생때부터 조별과제를 했다만 대학시기 조별과제로 인한 피해가 나오지 않았을것

어릴때 협업하는 방법을 못배웠는데 20살 되서 같이 하려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 혁신을 하면서 실패할수 있다. 실패 자체보다도 주변의 시선이 혁신을 하려는 사람을 어렵게 한다.

한 학생은 빈민가 학생을 교육해서 엔지니어로 만드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걸 설명하면

모두들 안된다고 했고 59번 투자유치 실패후 60번째에 150억 투자 지원에 성공한다.

실패할것을 각오하고 일을 시작하자

- 우리가 저개발 국가에 가서 돈달라는 아이들에게 돈을 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그 돈을 갖기 위해 서로 싸우다가 돈받은 아이가 맞아죽을 수도 있다.

우리의 선한 의도가 나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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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분에 대해서만 정리했는데도 이정도의 이야기가 나온다. 

차이나는 클라스의 장점은 생소한 주제에 대해서 싶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생소한 주제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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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쓰는가? - 직장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책쓰기 코치로 인생역전 책쓰기 특강
김병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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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지?

책을 조금 읽는 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것 같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작가를..." 이라는 생각으로 다들 미리 두려워 하는것도 있을듯 하다.

나 역시 그렇다. 

추리소설 읽는걸 좋아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경제서, 심리, 인문 등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책읽는 재미에 빠졌고 "나도 책을 읽지만 말고 써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시대가 좋아져서 예전처럼 대형 출판사를 통해야지만 책을 낼수 있는것도 아니다.

의지만 있다면 자비 출판도, 1인 출판도 있고 방법은 많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줄었고 출판시장이 돈되는 시장은 아니지만 방법은 있다는 것이다. 

(시장규모가 줄었을텐데 이게 특이하다..)

다만, 준비 되지 않은 책을 낸다면 읽히지 않는 책이 되겠지


저자는 책읽기로 인생이 변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10년을 잘 다녔고

앞으로도 잘 다닐 수 있었지만, 언젠가 그 삶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급하게 퇴직한 후 고향으로 내려가서 3년간 책만읽는다. 

만권정도 읽고나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한권 두권 어렵사리 내고나서, 책쓰기 강의를 해달라는요청이 속속 들어오면서

전업 작가및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


책에서는 시종일관 강하게 책을 반드시 써봐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천권 읽는 것 보다도

한권이라도 써보는 것이 작가에게 더 좋다고한다.


다만 책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이 나아질 수 있지만 그걸 목표로 하는 것은 

십중팔구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런 의도로 지은 책은 내용이 좋을수 가 없다는 것이 작가의 견해


요즘에는 책쓰기 강의를 하는 사람도 많다. 책 에서 자신의 학교를 홍보하지도 않는다. 

누구에게 배워도 좋으니 책쓰기를 시도해 보라고 한다.

다만 요즘에는 책쓰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강사도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배울 경우 오히려 더 안좋은 습관이 생기거나 출간이 늦어질 수 있으니

검증된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기쁨을 넘어 책을 쓰고싶다면 관심갖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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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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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습관의 힘이 강하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다양한 방법론도 많이 있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잘 안된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나쁜 습관은 멀리하는 보다 강력한 방법이 없을까?.


1. 분명하게 만들자

- 단순히 좋은습관, 나쁜습관이 아니라 행동을 잘게 쪼개보자 예를들어 

"저녁 6시부터 20분동안 내방에서 영어공부를 할것이다" 와 같은 식으로 

잘게 쪼개서 구체적으로 만들면 좋다

- 위에서처럼 시간과 장소를 명시하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좋다.

- 나쁜습관의 경우 습관을 만드는 행동자체를 피해버리는게 좋다.

핸드폰을 공부할때 오래 본다면 공부하기 전에 핸드폰을 꺼버리거나 책상에서 멀리 두고 

공부를 시작하는 등 유혹을 견디려 하기보다 없애 버리자


2. 매력적으로 만들기

- 하고싶은 행동과 해야만 하는 해동을 묶어서 처리하자. 순서는 해야만 하는 행동 -> 하고싶은 행동

순서가 좋다

예를들어

7시부터 20분 동안 영어공부를 하고 나서 30분간 게임을 하겠다. 와 같은 식이 된다.


3. 쉽게 만들기

- 한번 길게 하는 것보다 짧더라도 자주 하는 것이 습관 형성에 좋다.

즉 한번공부를 할때 10시간 몰아서 하고 끝내는것 보다 하루에 30분 한시간 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습관 형성에 좋다

-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를 잡지 말라.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벼운 목표로 시작하자

"오늘은 운동 5분만 하고 그만하자" 라고 했으면 5분만 하면 된다 

5분이 적다고 느끼면 그때 가서 늘리면 된다


4, 만족 스럽게 만들기

- 하기 싫지만 필요한 행동을 하기 위해 그 행동이 주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과거 파키스탄에서는 손을 씻지 않는 습관때문에 사람들의 질병지수가 높았다.

방법을 알려줘도 지저분한 환경에서 손을 잘 안씻는 사람들에게 한 생활용품 회사가 비누를 출시 했다.

그 비누는 향기가 좋았고 거품도 잘 났다.

초기에 비누를 무료로 제공하고 습관을 들이게 한 뒤에 이후에는 비누를 무료제공하지 않았음에도

6년두뒤 확인시 95%이상의 가정에서 손씻기를 여전히 하고 있었다

기분좋은 향기와 거품이라는 만족감이 손씻는 습관을 갖게 해준 것이다



한번 습관이 생기고 나면 무의식적으로 하게 된다. 

그래서 한번 생긴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이 힘들고, 동일한 이유로 없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쉽지 않다.

습관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직하게 계속 시도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방법론을 익힌다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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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 대한민국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 진짜 원리를 밝힌다
조현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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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해서건 실거주를 위해서건 모두에게 필요한 집. (물론 실거주 자들은 투자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싫겠지만...)

주택 시장의 거시적인 상황에 대해서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분석한 책이다.

기억에 남는 대목을 살펴보면...


1. 주택시장은 시점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 이책은 19년에 쓰여졌고 앞으로 1~2년 간은 

큰 변동은 없겠지만 4년 이상 나중에 보면 당연히 내용이 안맞을 수 있다.

언제가 타이밍인지! 가 중요하다.


2. 지난 1년간 서울아파트 가격은 상위 20%에 해당되는 5분위 주택 가격이 평균 29%가 상승했다.


3. 서울은 만성적인 공급부족을 겪고 있다. 집 자체는 많을지 몰라도 수요가 몰리는

5년 이하 신축 주택의 경우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자르다.


4. 주택가격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즉, (다수의)사람들이 '가격이 오를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

주택시장에 자금이 몰리게 되고(늦기전에 투자하자)

자연스레 실제로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 일어난다.


5. 10년주기 버블론등이 요즘에 인기를 끄는데 실제로 주택가격 추이를 보면 맞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쉬운 10년단위를 사용해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말하기 편하게 설을 지어내나

실제로 상황에 맞춰보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겁먹지 말자

실제데이터를 보자

 네덜란드는 1980~2008년간 28년동안 경기확장국면을 경험했고

 호주는 1990부터 지금까지 28년간 경기확장을 경험하고 있다(진행중)


6. 정부는 시장에 흘러나온 유동성(돈) 이 줄어들길 원한다. 단 부동산에 쏠리기를 원하진 않는다.

하나 그렇다고 사람들이 집을 안살리 없다. 우회로를 찾아서 돈이 몰리게 된다.


7. 한국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낮은 LTV를 통해서 자금의 유입을 막으려 한다.

명목은 투기세력을 막으려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도 피해를 보게 된다.


8. 신규주택 판매량은 건설기간을 고려해야 하기에 현재 시점보다는 과거시점의 시장상황을 반영하게 된다.


9. 장기적금은 부동산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지표다. 주택 구매를 염두하고 있다면 이 지표를 살펴보자.


10. 금융위기가 한차례 더 온다면 외환위기보다는 신용위기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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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내용을토대로 하는 총평은

한국의 집값은 타국가 대비 낮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처분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중을 따지는데 이건 실제로 의미 없는 수치.

(왜냐면 집의 품질이 나오지 않기에)


색다른 관점에서 주택/경제 전체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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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 세대차이를 성장에너지로 바꾸다
이은형 지음 / 앳워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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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대는 과거의 그들과 양상이 다르다. 도무지 종잡을수 없다.

회사나 조직에서 이들과어울리는 40~50대 상사들은 이들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힘겨워 한다.

물론 서로 힘들다. 

세대차이야 늘 있어왔지만 이제는 그 간격이 더 넓어지는것 같다. 

밀레니얼은 어떤 사람들이기에 그럴까


1.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신인류의 탄생)

 - 자신들의 취향을 분명히 드러내며 기존의 대량 생산 제품을 거부한다.

 - 디지털 기술에 매우 능하고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부모세대 보다 가난해 지는 첫번째 세대다.

   이런 이유로 과거 7080세대가 목표했던 일에서의 대단한 성공 보다는 소소한 만족을

   중시한다.

 - 무엇을 하건 선택의 자유를 중시한다. 본인들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싶어한다.


2. 직장인으로써의 밀레니얼 세대

 - 개인의 가치관과 목표가 중요하다, 

 - 경제적으로 풍요하게 자랐기때문에 물질적 만족을 중시한다. 이직을 할때 급여등 복리후생을 중요시 한다.

 - 성장을 중요시 하여 일을통해 성장하기 원한다.

 

3. 어떻게 일할것인가

 -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건 기적이다. 구체적으로 찰떡같이 말해주고 지시하라.

 - 주말등산, 가족 체육대회, 전체 독서토론회등은 복리가 아니다. 진짜 그들이 선택할수 있는 것을 줘라.

 - 공유에 익숙한 이 세대를 잡기 위해 넷플릭스는 하나의 아이디를 4명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직장에 헌신을 요구하지 말것, 물론 열심히 일하는것은 당연하지만 과거처럼 자신의 삶을 헌신하면서

   회사생활하지 않는다. 회사와 자신은 동등한 관계이며 계약관계로 본다.

 - 자유를 주고 이에 따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물론 어렵다)

    위에 언급한 넷플릭스의 경우 휴가와 예산에 대한 규정이 없다. 직원의 완전한 자율에 맡겼다.

    회사 변호사들은 말렸지만 실행하고 보니 생각과 달리 무분별한 휴가/비용집행은 없었다.


4. 취향존중

 ​-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길 원한다. 다들 노력하면서 기를쓰고 공기업에 가는 이유는 오래 다닐 수    

    있기 때문도 있으나, 퇴근후 자신의 취미생활을 할수 있음도 만만치 않게 크다.

 - 퇴근하고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가 높다.

 - 서비스.상품의 개인화가 추세다. 홍대의 '사적인 서점'은 대표가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 손님에게

   필요한 책을 처방해준다. 

 - 과거에는 물건이 부족하기에 만들기만 하면 잘 팔렸지만 이제는 물건이 넘쳐난다. 구매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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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에 대해서만 정리를 해봤는데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흥미진지하지 않은가?

어떤 세대전체를 모두 특정한 틀에 맞출순 없다. 20~30대 중에서도 

개인화를 싫어하고 집단에 잘 순응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잘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책에 나온 20~30대가 좋아하는 서비스, 상품 중에는 나도 모르는 것들이 

제법 있었다.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와 이를 사업/조직에 연결하고자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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