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uori 2015년 9월 14일 오전 5:37나 죽은 후에 미래가 어찌되건 무슨 상관인가. 그러나 그 미래를 말하는 나는 살아 있지 않은가. 좋은 미래가 나 죽은 다음에야 온다고 해도 좋은 미래에 관해 꿈꾸고 말하는 것은 지금 나의 일이다. 그것은 좋은 책을 한 권 쓰고 있는 것과 같다.
@septuor1 2015년 9월 21일 오전 6:50최상도님이 올려주신 <쿵푸 팬더>의 대사, "과거는 역사요 미래는 신비다"에 해당하는 사학계의 격언은 ‘과거는 필연이요 미래는 우연이다‘. 오늘이 선물인 것은 과거의 믿음을 딛고 열린 가능성 앞에 서 있기 때문. 그 가능성을 넓히려는 노력을 진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