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처벌은 방관과 참여의 갈림길에서 우리 민중들을
참여의 길로 안내하는 소중한 본성으로 작용한다.
우리는 힘들고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위해 연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웃에게 고통을 주는 악인을
처벌하기 위해 연대투쟁에 나서기도 한다.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할만한
충분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만 그것을 잃어가도록 강요받아왔고,
또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눈 이 타고난 본성이 무뎌지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타인에 아픔에,공감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우리의 소중한 본성을 지키도록 애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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