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사랑에 빠지다 - 고쌤 사랑 피아노 연주곡집
고쌤(고효정) 지음 / 음악세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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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낭만적! 곡 선정은 더욱 낭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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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쩌다 운이 좋았습니다
김민조(민조킹) 지음 / 팬덤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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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책 제목이 너무 특이하네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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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가지 레시피 - 집 떠나는 아이에게 전하는 가족의 식탁
칼 피터넬 지음, 구계원 옮김 / 이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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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 목표는 이 책에 소개 된 계란 요리 마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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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캐릭터 드로잉 캐릭터 드로잉
타코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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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그리고자 하는 이들의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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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끼리 맞선 본 결과 1 - S Novel
히시카와 사카쿠 지음, U35 그림, 정우주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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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평 : 자국을 위해 최강인 상대방을 함락시켜야 하는 연애 쑥맥들의 대결~로 매우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생각보다 이야기가 진중해집니다. 덕분에 2권이 매우 기대!


--------------------------------(스포주의)-----------------------------
등장인물
1. 아그니스 레스터 : 주인공, 체술의 대가, 연애 초짜

2. 레파 엘드리트 : 히로인, 마술의 대가, 연애 초짜

3. 메이 레스터 : 아그니스의 여동생, 오빠를 좋아함(이성적으로x),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4. 로제린 : 레파의 시종, 뛰어난 암살자, 레파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그녀에게 은근히 휘둘리는 여자, 카구야님의 시종 닮음.

설정
1. 에스키아국 : 주인공의 고국, 이그마르국의 숙적

2. 이그마르국 : 히로인의 고국. 에스키아국의 숙적

3. 신성교회 : 에스키아와 이그마르를 중재하는 역할을 짊어진 종교.

4. 제국 : 최근 급격한 확장노선으로 에스키아와 이그마르 양 국을 모두 위협하는 존재, 

줄거리 
 제국의 위협이 에스키아와 이그마르 모두에 다가오자 60년이 넘는 전투를 벌이던 이 두 국가는 화친을 맺기 위해 움직인다. 그들은 화친의 증거로서, 각 국의 비장의 수인 아그니스와 레파를 혼인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이면에는 상대편의 최강을 헤롱헤롱하게 만듦으로써 우위를 가져가고자 하는데....

 문제는 양쪽 다 엄청난 연애바보라는 점. 첫 맞선 자리부터 칼을 교차하질 않나, 연애 편지를 가장한 협박편지를 주질 않나, 데이트에서 누가 더 최강인지 싸우질 않나...도저히 답이 없어 보이는 둘.

 과연 둘은 상대방을 꼬셔서 자국의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제국의 위협에 대처 할 수 있을 것인가?!

감상평
1.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를 떠올리게 만드는 소재였습니다. 서툰 연애실력으로 둘의 관계가 삐걱거린다는 점, 턴제 게임처럼 한 번씩 (러브)어택을 주고받는다는 점 등이 카구야님과 유사했습니다. 더욱이 레파의 조력자인 로제린이 하야사카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2.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소재. 카구야님과 더불어 소미미디어의 출판작인 속칭 키미센의 소재와도 유사합니다. 극단적으로 다투는 양 국가의 최고격인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다는 점 + 주인공들이 각 국가에서 비주류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그랬습니다. 
그러나 뒤에서 언급할 부분들 때문에 1권만 놓고 보면 저는 키미센보다 이 책이 더 재미있고 다음권이 기대됐습니다.

3. 마냥 가볍지 않은 분위기 : 카구야님이 떠오를 법한 소재와 이야기 진행이었기에 솔직히 걱정했습니다. 최근 읽는 s노벨의 책들은 '주인공 하고 싶은거 다해!' 아니면 '주인공 철저히 굴려 죽여주겠어!'으로, 매우 극단적인 분위기 일변도였습니다. 
전자는 툭하면 과한 섹스어필로 이어졌고, 주인공 외에 인물들이 너무 멍청하게 그려져 등장인물들에 이입하기가 힘든 반면, 후자는 라이트노벨임에도 너무 무겁게 다가와 읽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분명 가벼운 소재임에도 은근히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복선들이 깔려있어 꽤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그니스 일가에 내려오는 비밀, 여주의 어머니의 비밀과 그녀를 노리는 이들의 짙은 원망, 그리고 단순한 경험치 이상인 마수의 존재와 무지막지하게 강할 것이라 예상 되는 제국 등. 분명 소재는 한없이 가벼운 럽코임에도 그들이 처한 상황이 꽤나 하드합니다. 과연 둘은 사랑의 힘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 + 그들이 마주하게 될 어려움 모두를 극복 해낼 수 있을까요?
 어두운 복선은 모두 훌륭하게 깔렸습니다. 관건은 이러한 복선이 잘 활용될 것인가? 겠네요.

4. 그럼에도 러브코미디. 분명 처해있는 상황은 주인공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둘이 지닌 최강의 힘과 또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의 힘으로 그들은 그러한 환경을 웃어넘깁니다. 그리고 다시금 서로를 함락시키고자 더욱 분투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더욱이 그들은 연애초짜이기에 헛돌면서 더욱 상황을 재밌게 만들죠.


5. 등장인물의 매력은 글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 뒷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복선, 럽코의 가벼움과 어두운 설정에서 나오는 무거움의 밸런스 등은 제게 매우 좋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유일하게 아쉬운 것은 등장인물의 매력입니다. 특히 주인공과 히로인! 
 앞서 등장인물에서 소개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들은 조력자들보다도 소개가 적을 정도로 이 둘 만의 매력! 이라고 할 만 한게 별로 없습니다. 사실 앞서 언급한 '싸움 최강 but 연애 최약'도 어찌보면 매우 흔한 특징입니다.
 때문에 저는 책을 끝까지 읽고서도 주인공들의 이름을 기억 하지 못했습니다.... 유일하게 로제린의 이름만이 뇌리속에 남네요.

다만 이런 빈약한 캐릭터성이 꼭 단점이라고는 못 밖을 수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전 이 책을 재밌게 봤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라노벨이 강한 캐릭터성에 기대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는 소홀하다고 느껴왔습니다. 그렇기에 굳이 이게 단점이라고 콕 집지는 못하겠네요.

총평 : 재밌게 잘 봤습니다! 2권 사야지! 


5월신작라노벨, 소미미디어, S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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