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재정 1 - 내 삶의 진정한 주인 바꾸기 왕의 재정 1
김미진 지음, 홍성건 감수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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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관점에서 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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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 엔진 견인 도시 연대기 1
필립 리브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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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피터 잭슨 감독의 신작이 개봉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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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월화 1~2 세트 - 전2권
조은담 지음, 이랑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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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알게된 폐월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로맨스 물로써 배경이 조선인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그림 하나하나가 너무 가슴에 꽂혀서 좋았습니다. 뇌쇄적인 남주와 씩씩하면서도 귀여운 여주를 잘 표현해내셨어요!


그리고 남주 이름이 외자인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자 이름은 너무 섹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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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 김형준 올킬 사회복지학 실전문제 / 최신 개정법령 -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 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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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를 노리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하는 사야 하는 책입니다. 특히 사회복지가 대두되는 현 시국에 맞게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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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평 : 뱀파이어, 소설가와 편집자, 형사사건. 언뜻보면 전혀 매치가 안되는 이 세가지의 소재를 적절히 잘 조합한 훌륭한 음식이 바로 이 책. 


-------------------------------(스포주의)--------------------------------
등장인물
-세나 아사히 : 본작품의 주인공, 신입에 가까운 편집자, 미사키 젠의 광팬, 영화광
-미사키 젠 : 본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얼굴 없는 인기 작가, 뱀파이어, 영화광,
-나츠키 : 형사, 이질사건수사계의 유이한 팀원 중 한 명, 젠의 편,   
-루나 : 젠의 집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말수가 적음, 젠을 좋아하며 아사히를 경계
-사요 : 세나를 젠에게 맡기기로 한 수수께끼의 존재.

스토리
 담당 작가에게 교체 요청을 들을정도로 미숙한 편집자 세나는 동경하는 작가인 미사키 젠의 담당자가 될 것을 요청받게 된다. 그러나 만나면서 알게 된 젠의 정체는 다름아닌 뱀파이어. 그러나 두려움보다도 덕심이 앞선 그녀는 젠의 담당자가 되고 소설 원고를 받아내고자 다짐하게 된다.
 다음날 형사가 젠의 집에 방문한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부리나케 젠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이는 형체가 있는 인외의 존재가 개입된 사건을 다루는 이질사건수사계 소속의 나츠키. 그는 특이한 사건들에 대해 젠의 자문을 받는 이였다. 
 수사에 협력하기 보다는 원고를 써주었으면 하지만 젠 본인이 협력하기를 원하기에 어쩔 수 없이 함께하게 된 세나가 마주하게 되는 3가지 사건들. 자시키와라시, 검은개, 그리고 여대생 감금 흡혈 사건.
 과연 세나는 무사히 원고를 받아낼 수 있을것인가? 또 어떤 비밀스러운 일들을 마주하게 될것인가? 굳이 젠이 소설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감상평 : 
1. 안정적인 필력. 글을 읽는데 막힘이 없었고, 군더더기도 없었습니다. 또한 1권 안에 3개의 스토리를 구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하루에 한 편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는데 전혀 부담이 없는 마치 녹음이 우거진 산과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소재에 관해서. 이 책은 주인공들이 편집자와 소설가라는 관계이며, 동시에 인외의 존재가 등장하는 미스터리물이고, 이들이 수수께끼의 사건들에 연루되는 수사물의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2번째, 3번째 특성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작품들을 통해 잘 어울리는 조합임이 증명되었습니다. 문제는 2,3번에 몰두한 나머지 1번의 특성이 매몰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젠이 소설가여야만 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잘 생각해뒀고, 종반부에 등장한 그 이유에 저도 모르게 납득이 갔습니다. 덕분에 이 책은 인외의 존재들이 사건을 일으키고 인외의 존재가 이를 해결한다! 에서 그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3. 라노벨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우리가 쉽게 라노벨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의 책은 아닙니다. 일단 여성캐릭터가 미사키 젠의 광팬이라는 것과 영화광이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너무나도 평범하고, 스토리도 러브코미디 측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만 라노벨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4. 수사물이라고 하기에는 약합니다. 띠지에는 판타지 추리 사건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재일뿐입니다. 1권에서 다뤄지는 3가지의 사건에는 분명 경찰이 개입하긴 하지만, 특별한 트릭이나 훌륭한 수사기법등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인외의 존재에 대한 지식이 있는 저로서는, 1챕터와 2챕터의 사건의 경과와 결말까지 모두 예측이 가능했습니다. 때문에 만약 셜록 홈즈같은 추리물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 책을 비추천합니다. 
 다만 챕터 3의 경우에는 1,2 챕터보다는 좀 더 수사물의 느낌이 나고 무엇보다도 수사물 특유의 반전과 눈물샘을 (아주 약하게)자극하는 배경스토리가 있었습니다. 

5. 미사키 젠의 숨겨진 비화때문에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이는 젠이 소설가가 된 이유와도 닿아있습니다. 솔직히 이 이유가 없었다면 다음권을 살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정도로 젠의 이유는 제게 너무도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나였으면 좋겠습니다만...아닐거 같네요. 

총평 : 간단하게 하루에 한 편씩 읽는데 부담없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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