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 지는 책...

내가 나를 낫게 한다 - 깨우고, 바라보고, 두드리는 6단계 셀프 명상 치유법
정수지 지음 / 시공사 / 2014년 2월

내가 나를 낫게한다.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만으로도 왠지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낄수 있었다.
마음이 생각처럼 내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걸 누구나 알 것 이다.
그렇지만 자신도 어쩌질 못하는 마음때문에 화병으로 우울증으로 아파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제법 존재한다.

처음 책을 읽을땐 최근 건강이 부쩍 안좋아 지시는아버지를 위하여 읽어보고 추천해 드리고저 이책을 선택하였다.
그리고선 이건 나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우선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데 동의 한다.
몸에 병세가 나타날때 우리가 무작정 의사를 찾아가 온갖 약과 수술등 의학적 치료에만 매달리며 정작 내몸과 가장 밀접한 내 마음은 챙기질 못하는것이다.

내마음에 귀를 기울이는게 우선이었다. "내 몸 안의 치유력을 깨워라!

이책에선 인체의 자연치유 능력에 대하여 말하고저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저자에 따르면 몸과 마음의 부조화가 내면의 갈등을 만들고 만족스럽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 즉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모든 신체적, 정신적인 질병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녀는 "힐링 명상"을 치유의 핵심요로소 강조한다.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나이드신 어른들에게 이해가 쉽게 되어있어 아버지께 권해드리기 좋았다.

요가동작과 거의 비슷한 동작들이어서 평소 요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와닿았을것 같았다
누구나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힐링 여행이 되길 희망하며 이책을 아버지께  선물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