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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러셀 H. 콘웰 지음, 이주만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3년 5월
평점 :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관찰력이 답이다.
나의 평생을 책임져줄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게임은 이제 끝났다. 이 게임이 100년 전에 끝났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게임에서 빠져나온 사람만이 평생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부와 성공을 만날 수 있다.
부와 성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부와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러셀 H. 콘웰의 이야기 듣기 위해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를 읽었다.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의 저자 러셀 H. 콘웰(1843~1925)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워딩턴 출생, 목사이자 연설가, 변호사, 작가이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 대학교의 설립자이면서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부와 성공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고, 자기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고 설파한다.
저자 러셀 H. 콘웰은 우리가 부를 얻기 위해 관찰력을 강조한다. 관찰력은 많은 사람이 무심코 흘려보낸 기회를 잡게 해주는 성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타고 20킬로가 안 되는 거리를 지나면서도
대륙횡단여행을 한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영국의 시인 새뮤얼 존슨 -
- 물이 끓을 때 오르락내리락하는 주전자 뚜껑을 보고 스코틀랜드의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하다.
- 과수원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본 아이작 뉴턴이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다.
-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에서부터 유프라테스강에 이르는 길에 어느 대리석 채석공이 로제타스톤을 발견하다.
정보의 포화 속에 파묻혀 있는 우리에게 관찰력은 특히 필요한 능력이다. 양질의 정보를 찾기 위해서다. 남들이 놓친 다이아몬드를 찾아야한다. 눈앞에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관찰력을 높여야 한다.
저자 러셀 H. 콘웰은 관찰력을 키우고 '일상에서 포착하는 기회'를 찾으라고 한다.
러셀 H. 콘웰은 중동지역을 여행할 때 가이드에게 들은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통해 부와 성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변에 있음을 깨달았다.
알리 하페드라는 큰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어느 날 스님을 만나 이야기하다 다이아몬드의 거대함을 알게 되었고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스님이 가르쳐 준 '높은 산 아래 백사장을 끼고 흐르는 강, 희모래 속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기 위해 농장을 팔고 떠난다.
그러나 알리 하페드라는 다이아몬드를 찾지 못하고 가진 돈을 몽땅 쓰고 괴로워하다 해변에 몸을 던진다.
알리 하페드의 농장을 산 새로운 농장주는 정원의 개울 속 하얀 모래에서 반짝이는 빛을 보았다. 그것은 다이아몬드였다.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에서 말하는 부와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나와 가까운 곳에 언제나 가능성은 존재한다. 관찰하면 찾을 수 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하는 책이다. 노력의 결과를 멀리에서 찾기보다 가까이에서 찾아보라고 알려준다. 노력이 부와 성공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관찰력이다. 무작정 노력이 잘못된 것이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노력이 똑똑한 것이다. 나의 주변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앞뒤 옆 두리번거려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