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이용덕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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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이야기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닙니다.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이 책의 제목을 뭘로 해야 할까??

한국의 X 프로젝트를 꿈꾼다.

(구글의 X 프로젝트란 현재는 CEO 자리에서 물러난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산하에 둔 비밀 연구소다.

이곳에서는 당장 현실과는 다소 무관해 보이는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갈 연구 프로젝트들이 비밀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281P)

 

 

 

 

저자 이용덕 교수는 꿈을 주저하는 젊은이들의 멘토가 되었다.

'드림앤퓨쳐랩스'를 운영하며 유망한 인재들의 스타트업을 돕는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지사장 자리를 버리고 55세에 (주)바로AI를 스타트업 창업한 이유도 멘토의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다.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공간을 마련해 주고 사업이 기반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도와주고 있다.

나에게 낯선 IT, 인공지능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든든한 느낌마저 든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부럽지 않는 든든함이 여기에 있다.

1장 일을 대하는 태도 : 글로벌 CED의 통찰

2장 꿈을 대하는 태도 : 용다방 이야기

3장 도전을 대하는 태도 : 드림앤퓨쳐랩스

4장 세상을 대하는 태도 :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기

5장 변화를 대하는 태도 : 2030년이라는 기회

 

책 속에 멘토가 멘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그동안의 성공사례들을 담고있다.

이용덕 멘토는 자신의 경험들을 멘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

나눈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멘티들이 얻고자 하는 것을 멘토가 줄 수 있고,

멘토가 바라는 멘티들의 모습이 함께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이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젊은이들에게 많은 기회들을 가지길 기도하면서 한국의 X 프로젝트가 성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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