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반드시 성공하는 일천 번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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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는 논리나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 과학에서도 아직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와 같은 미스터리와 연관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과 우주의 성질을 이해한 사람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그 성질, 우주를 이루는 법칙(?)을 이해한 사람이 이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아주 어려운 일도 쉽게 생각하면 생각보다 쉽게 풀리곤 한다. 우습게 보라는 것이 아니라 해결법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 역시 내 능력을 벗어나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잘 되겠지.' 생각한 후 할 수 있는 선까지 노력하고 기다리면 원하는 결과를 얻었던 적이 꽤 있다.

사업을 하든 돈을 벌든 어떤 일에 해결법을 찾는 것이든, 어느 순간 한번에 도약을 해서 발전하는 것이지 죽어라 자신을 혹사해서 하나하나 작게 쌓아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항상 마음에 담고 있으면서 잘 되어 간다는 편안한 상태로 지내면 어느순간 해결책이 떠오르면서 뛰어오르는 때가 온다. 안절부절 전전긍긍 부정적인 상상을 할 필요가 없다.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손에 꼽히는 부자로, '난 행복해, 난 풍요로워, 안될것도 없지, 멋진 집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같은 풍요와 행복과 긍정의 말을 내뱉으면 자신에게 좋은 일들을 자꾸만 끌어당겨서 운이 좋은 사람으로 살게 된다고 한다. 생각말고 말로 천 번 정도 내뱉으면 끌어당기는 줄이 점점 팽팽해지고 도미노처럼 계속 좋은 일만 생겨난다는 것이다.

몸 안에 마음의 컵이 하나 있고, 이것을 맑은 물로 채운 사람이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남의 비난이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탁한 물이 채워졌다면 행복한 말과 긍정의 깨끗한 물을 자꾸만 부어서 더러운 물이 넘쳐 나가게 해야 한다.

편안하고 행복하고 풍족한 마음에 아이디어가 샘솟는 것이다. 주눅들고 부정적이고 걱정만 많은 마음은 자꾸만 문을 닫게되고 생산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한번 퀀텀점프를 하게 되면 좋은 일들이 자꾸만 다가와서 가속이 붙어 점점 더 좋은 일만 일어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꾸만 이야기하는 내용이 하나같이 너무도 비슷한데, 이쯤 되면 따지지말고 믿어야하지 않을까. 자꾸 설명하려 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마음을 편안하고 풍족한 그곳에 두는 것이다. 세상엔 논리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냥 그런 것이다. 이유를 알려고 하다 세월 다 간다.

그냥. 내가 즐겨 듣는 어느 노래 제목처럼, '말하는대로' 삶은 만들어진다.

나는 행복하고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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