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푸껫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2023년 최신 개정판 인조이 세계여행 26
마연희.박민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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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의 여독이 가시기 전에, 이 책으로 향수를 달래는 중이다. 전에도 다른 서평으로 이야기한 적 있지만 인조이 시리즈는 정말 믿고 보는 여행안내서 이다.

역시나 이 책 한권으로 푸껫이라는 지역의 파악이 다 되었고, 벌써 4박 6일 정도의 일정을 다 잡아버렸다. 그정도로 이 지역을 한번에 알게 해주는 책이다.

푸껫은 태국 아래편에 위치한 섬으로 말레이시아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교통편은 생각보다 그랩도 비싸고 잘못하면 많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태국이라 그런지 얼마전 다녀온 말레이시아보다 숙박비나 물가가 약간은 더 비싼 느낌이다.

빠통 비치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책에서도 이 지역을 알면 푸켓의 반은 아는 것이라고 하는데, 빠통비치 주변은 미혼인 사람들이나 아이 없이 유흥도 즐기고 놀러가기에 더 좋은 것 같아서 프라이빗한 까론비치와 남부지역이 개인적으로 더 끌렸다.

솔직히 숙소는 북부가 정말 고급스러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좋을 만한 장소가 남부에 많아서 남부의 '더 비짓 리조트'에 묵으면서 남부지방 시푸드 마켓과 타이거파크, 푸켓버드파크, 그리고 푸켓 타운 부근 재래시장이나 마사지숍, 로컬식당 등을 다녀보는 쪽으로 경로를 짜 보았다. 아이와 함께 코끼리 트래킹도 하고, 이번에는 아이도 좀 컸으니 스노쿨링을 포함한 투어도 하고 싶다.

이정도면 항공 스케줄이 밤에 있는 푸껫 지역 특성에 따라 4박 6일 정도의 일정을 잡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가족은 겨울에 한적한 휴양지로 여행가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 코타키나발루 이후 다음 여행지도 찾고 있었는데, 비행시간도 비슷하고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도 괜찮아서 푸켓으로 계획해도 좋을 것 같다.

책에는 지도를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 부터 교통편, 음식, 나라의 특성, 추천 일정, 맛집 정보 등 없는 것 없이 꼼꼼히 안내가 되어 있어서 정말 알기 쉽다. 한눈에 푸껫 지역의 특성이 파악이 되기 때문에 내가 찾던 장소가 이곳과 잘 맞는지도 알 수 있다. 정말 인조이 시리즈는 여행서로 추천 또 추천한다.

기회가 된다면 피피섬만 따로 다녀오는 일정도 좋을 것 같다. 벌써부터 여행 떠날 생각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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