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좋은 점은 우선,
1. 앞으로 각광받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2. 괜한 문법을 먼저 들이밀지 않고 한글과 다른 영어의 어순을 익숙하게 반복하여 학습하게 한다는 점
3. 단원 처음에 QR코드를 찍으면 문장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3번같은 경우, 혼자 리딩이나 라이팅 공부를 하게 되면 한국어보다 높낮이가 많은 영어의 리듬감을 익히지 못한다는 단점을 보완해주어 좋았다. 꼭 문법이나 단어 사용이 정확하지 않아도 리듬감만 적절히 살려주면 스피킹에서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듣고 단어 익히면서 따라 말하기를 연습 한 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반복해서 쓰다 보면 어느새 '쓰기' 실력이 훌쩍 향상됨과 동시에 '정확한 말하기' 실력까지 갖추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