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안시내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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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문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의 어리숙한 나로 돌아가있다. 그리고 책 속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런 유약한 나를 위로받게 된다. 이제 30이 된 작가는 여행을 통해 나보다 많은 경험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람을 같이 만나고 그들을 통해 다양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반짝거리는 표현이 참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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