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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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케팅에 속았음. 캐릭터 빌드업에 이렇게 신경을 안쓰다니... 그냥 장면 장면을 설명만 해서 이야기에 힘이 없다. 이걸 반전이라고 말하기도... 고정관념을 이용했지만 성별의 반전이 사건에 결정적 역할이 없다. 그냥 이거였지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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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ijjang 2021-08-12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이요ㅡㅡ 뭔가 있는 척 힘을 잔뜩 준 글은 읽기도 불편합니다.

최솔미 2023-07-10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공감. 초반에는 굉장히 흡입력 있고 잘 읽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흐려지더니 반전이란 게 성별의 반전이라니... 마케팅 직원이 책을 제대로 안 읽었나 생각이 들 만큼 너무 빈약했고 어이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