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괜찮아 1 : 천둥 도깨비 편 - 배꼽 할아버지의 유쾌한 이야기 ㅣ 괜찮아요 괜찮아 1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양윤옥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내인생의책 [괜찮아요 괜찮아 1 천둥도깨비편]

 

 

 

배꼽할아버지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저는 어렸을 적 저희아빠께서 이야기해 주신 기억이 있답니다...^^

이야기가 똑같진 않지만 예전 그 할아버지이야기가 배꼽할아버지이야기와 비슷한 것 같아요..

아마도 구전동화로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싶은데요...

유쾌하고 할아버지의 정을 느낄수 있는 책 괜찮아요 괜찮아...를 읽어보았답니다.

 

 

 

어느날 천둥이 우루루쾅쾅..하고 치던

천둥도깨비들이 놀러(?) 왔네요...^^ 할아버지와 아이는 너무 놀랬지만 편히 놀다가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오래전에도 천둥도깨비를 보았나봐요...

모처럼 왔으니 편히 놀다가라고 하시니.....!

천둥도깨비들은 뭔가 할말이 있는 것 같은데 할아버지는...

괜찮다며 편히 쉬면서 저녁을 드시라고 하니...천둥도깨비는 너무 미안해하네요..

기왕 온 거 목욕도 같이 하자고 해요...

천둥도깨비는 사양하지만, 그때마다 할아버지는

괜찮아요...괜찮아....하시면서 천둥도깨비를 편하게 해주세요...^^

이 상황을 생각하니 너무 웃긴지 아이가 킥킥대며 웃습니다...등도 서로 밀어주고,

도깨비 뿔도 닦아주고...거기다 할아버지 팬티까지 주시네요...

하지만 천둥도깨비들은 목욕이 끝나자마자 휭...하고 돌아가 버렸어요....^^

왜 고맙다는 말도 않고 그냥 돌아갔을까요...?

 

 

 

천둥도깨비들에겐 늘 하던 버릇이 있었는데...바로 만난 사람의 배꼽을 떼는것이였어요...ㅋㅋ

그래서 천둥도깨비들은 친절하게 대해준 할아버지의 배꼽까지 떼어간 것이였어요..

그래서 다시 돌려주는데...

 

일본에는 '천둥도깨비가 배꼽을 떼어간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여름에 천둥번개가 칠때 아이들이 옷을 얇게 입고 아니면 옷도 안입을때가 있어 배탈이 나기 쉬웠는데,

이런 말을 들려주면서 아이의 배를 보호하면서 옷도 입게하는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자다가 이불을 차고 자면 아침에 배가 살살 아프잖아요...

아마도 다 근거가 있어 예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 우리 조상님들께서 지혜를 낸 것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긍정적인 '괜찮아요 괜찮아' 이 말이 참 뭐든지 잘 될 것 같은 소리로 들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잘방잘방 제주 바다 물고기 ㅣ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4
조광현 그림, 명정구 글 / 보리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리 <잘방잘방 제주바다물고기>

 

 

 

 

 

아이들 어릴적 보리에서 나온 아기그림책 세밀화로 그린 미꾸리는 길어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할까요...?

실감나는 그림에 자세한 설명까지....바다속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제주바다 물고기편을 읽어보았답니다.^^

필리핀여행때 물안경쓰고 바다밑으로 물고기구경한 적이 있는 아이들이..

예쁜 제주바다물고기 그림을 보더니 그때 본 것같다고 해요...

이 책은 제주바다에서 볼 수 있는 바닷물고기에 대한 것이 실려있답니다.

 

 

 

 

우리 먹을수 있는 식용물고기부터 관상용으로 키우는 열대어까지

41종의 물고기들이 사진같은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름도 희안한 쏠배감펭,쏠종개같은 처음들어본 물고기..

곰치,갈치,옥돔 등..제주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물고기도 있답니다.^^

 

 

 

 

니모를 찾아서 에서 나온 물고기 흰동가리도 보이고, 니모가 수족관에 갔을때

대장 물고기격인 (몸에 상처가 있었던) 물고기 이름이 깃대돔이란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 중 제일 예쁘게 생겼다면서 파랑돔을 한참을 보더니, 색깔은 예쁜데,

눈이 좀 못되게 생겼대요...ㅋㅋ

색깔이 예뻐서 수족관에서 길러지는 물고기라고 해요~

 

 

 

청새치는 등이 파래서 '청새치'라고 한답니다.

바닷물고기 중에서 헤엄을 제일 잘 친다고 해요...^^

맛도 좋아서 회를 뜨거나 구워서 먹는다는 청새치.....

 

 

 

 

같은 물고기라도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고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물고기마다 그 만의 특징과 먹는 것,사는 곳, 그리고 특징들을 상세히 알려주어서

물고기에 대한 박사가 된 듯한 기분이였답니다...

41 종외에도 더 많은 물고기들이 많을텐데 세밀화그림으로 접하는 물고기사전같은 책...

동해바다,서해바다,남해바다에도 또 다른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겠지요?

다른 물고기들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기 폭발! 공룡 팬티 ㅣ 웃음을 주는 치유 동화 1
키아란 머타흐 지음, 이지후 그림, 임정희 옮김 / 가나출판사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인기폭발! 공룡팬티

 

유쾌한 책 한권을 만나보았어요..

인기폭발! 공룡팬티~~~~

과연 무슨 내용일까요...?

공룡무늬가 있는 팬티가 잘 팔려서 인기폭발인가...? 아들의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읽어보라고 주고는 다른 일을 하는데 거실에 앉아서 킥킥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재밌니...? 엄마도 한번 읽어보자~

 

 

 

펜으로 슥슥 그린 밑바탕에 색칠도 대충 해놓은듯한 그림이 참 익살스럽고,

아이들이 그려놓은 것처럼 만화스러워 그림이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너무 귀엽고 공룡의 침이 책 밖으로 튀어나올것만 같아요...ㅋㅋ

주인공 찰리는 공룡을 좋아하고 친구로 함께 잘 지내지만, 딱 한가지

공룡똥은 참을 수가 없어요...

아무곳에나 똥을 싸는 공룡때문에 정말 머리까지 아픈 찰리....

찰리의 방망이가 공룡똥 무더기속에 파묻히자 엄청 화가 난 찰리!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만 했던 찰리는 좋은 생각이 떠올라요!

 

 

짜잔~ 바로 공룡에게 딱 맞는 안성맞춤 공룡팬티를 만드는것이예요~

귀엽고 깜찍한 팬티를 입은 공룡 스테기는 우쭐해집니다..친구들이 모두 공룡팬티를 탐내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티라노사우르스가 나타나 마을을 엉망으로 만든 사건이 일어나고, 스테기와 티라노는 맞붙어 싸우게 되요..

그러다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데......

 

 

키아란 머타흐 란 작가가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라고 해요...그래서 그런가요..?

한 장면 ,장면마다 너무 웃긴 내용과 대사가 너무나 유쾌했답니다..

아이도 킥킥대다가 나중엔 방바닥을 굴르면서 읽더라구요...

아이들이 공룡,똥,팬티...이런 내용의 이야기만 나와도 까르륵하고 웃잖아요...아주 웃기면서도 공룡과 함께

모험을 떠날수 있는 이야기...웃음은 우리가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공부도 더 많이 해야하고, 해야할 일들이 많아져 점점 웃을일이 없어질 것이 참 걱정인데,

웃음을 주는 치유동화 한 권이면 책을 읽으면서도 맘껏 웃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요...^^

더 많은 소재의 웃음을 주는 치유동화가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인기폭발! 공룡팬티.....우리집에서 완전 인기폭발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난 꼭 살아남을 거야! -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ㅣ 소녀 안전 백과 6
오렌지툰 글.그림 / 밝은미래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밝은미래 [ 난 꼭 살아남을거야! ]

 

 

 

 

제목만 들어서는 조금 무서운이야기인가...? 했는데 책을 받아보고는 책이 너무 예뻐 한참을 쳐다보았네요...

우리나라,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점점 많아지는 현재.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는 없지만 책으로 많이 접하다보면 혹시 처할 긴박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일본처럼 대지진이 일어나면 어찌해야할지 잘 알지 못했는데,

난 꼭 살아남을거야...를 읽어보며 하나하나 익히게 되었네요...^^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정말 핑크빛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올것 같은 주인공들이

딸아이의 시선을 잡아둡니다...언뜻 봐서는 그냥 순정만화잡지같은데,

안의 내용은 너무 알차답니다.

주인공 강하지와 미스터리소년 송산과 함께 서바이벌 아일랜드에서 경험하게 되는 자연재해앞에서

우리 주인공들은 어떤 대처를 할지 함께 배워보는데요,

계절에 따른 자연재해와 황사나 태풍, 폭설등 우리나라에도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도 알아볼 수 있어요...꼭 지진이나 해일이나, 화산폭발같은 것만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피해주는 자연재해가 참 많더라구요...

 

 

 

 

하지와 산이는 싸우는 일이 많지만, 자연재해를 겪으며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줍니다..갑자기 폭풍이 불어올대, 엄청난 폭설이 내릴때, 등, 내용자체는 무섭고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이지만,재미있지만 대처상식은 제대로

자세히 알려주어서 너무 고마운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위기탈출넘버원도 잘 읽었는데 남자아이가 읽는 책이라는 느낌이라면, 이 책은

여자아이들의 책이란 느낌이 드든 책이랍니다.

사실 저도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만화라서 내용도 아이들에게 더 쏙쏙 잘 들어오는 모양이예요~

주인공들이 체험하며 알려주는 대처법을 잘 익혀두었다가 혹시 우리앞에서 일어난다면

당황하지말고 대처를 똑똑하게 잘해서 피해를 줄일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옆에 두고두고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소녀안전백과 6권이던데 앞의 시리즈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엄마가 늦게 오는 날 ㅣ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29
아네스 라코르 지음, 이정주 옮김, 최정인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어린이작가정신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아이들이 어릴적 저도 맞벌이를 했기에 이 책을 읽으니 아이들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어려서 할머니가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엄마의 사랑보다 더 듬뿍 아이들에게

주었다고 생각하며 위안하지만,그래도 한편으론 엄마의 사랑은 할머니의 사랑과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인것을 ....하며 한편으로 마음이 짠해집니다.

 

 

 

 

주인공 줄리앙은 엄마와 둘이 사는 아이예요...

엄마가 일을 해야만 먹을 것이며,입을 것을 얻을수가 있지요....이번에 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가

줄리앙 아빠는 어디갔을까...? 합니다.. 아파서 하늘나라로 먼저 갔을수도 있고,

아니면 이혼했을수도 있고...했더니 이혼이 뭐냐고 물어보네요....그 단어뜻을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모르는 딸아이에게....옆에서 아빠가 엄마와 아빠가 매일 싸워서 사랑하지 않게 되면,

같이 살지 않고 헤어져 사는것이라고 하니, 아~ 합니다.^^

뭘 알고 아~ 한걸까요..?

줄리앙은 엄마와 둘이 지내는 것이 슬프거나 힘들다고 티내지 않아요...오히려 어른스럽게

혼자서 공부도 하고, 혼자서 집도 잘 지켜요....

하지만 아직 어려서 가스레인지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따뜻하게 음식을 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아주 잠깐 이웃 형인 세바스티앙이 와서 숙제도 도와주고, 함께 있어줍니다.^^

하지만 잠깐시간동안이요~

올 시간이 됐는데도 오지 않는 엄마...얼마나 걱정이 되었을까요..?

조바심이 난 줄리앙은 엄마가 타고 오는 지하철역까지 배웅을 나가요...

계단을 올라오는 엄마를 보고 줄리앙은 집까지 다시 뛰어갑니다...^^

 

 

 

 

 

아이에게 줄리앙은 엄마를 보고 왜 집까지 그냥 뛰었을까...? 물으니,

집에 숨어서 엄마를 놀래켜주려고 한거래요...ㅋㅋ 요즘 잠깐 쓰레기를 버리거나, 마트에 잠깐 다녀오면

현관문을 열려고 키번호를 누를때 후다닥소리를 내며 집안 구석구석에 숨거든요...

아마도 줄리앙도 그랬을꺼라 생각이 들었나봐요....

줄리앙은 엄마가 걱정하실까봐...엄마를 생각해서 집에 먼저 와있었던 것은 아닐까..?

했더니 줄리앙은 철이 빨리 들어서 그런거야...? 이러네요.. 아이아빠랑 너무 웃겨서 깔깔대고 웃었네요..

아직 엄마를 걱정하는 줄리앙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딸아이..

조금 더 크면 이해할 수 있겠죠...?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한 편으론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