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를 찾아서 웅진 세계그림책 86
케이트 호스포드 글,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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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무한대를 찾아서 

 

 

 

 

언젠가 아이가 제일 큰 수가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대답을 못하고 있으니 무한대가 정답이라며 또다시 아빠에게 물어보러 가더군요...

이 책은 무한대에 대한 그림책인데요...수학그림책이면서 아이의 생각을

넓게 만들어주는 책이더라구요....^^

여러분은 무한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나요?

 

 

 

무한대가 무엇인지 해답을 찾기 위해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끝없이 커지는 수라고 말하는 친구

할머니, 할아버지, 그 위에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것이 무한대라는 할머니.

그러다 주인공은 무한대처럼 영원히 이어지면 좋을 것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요~

 



공부시간 말고 노는 시간만 무한대로 있으면 좋겠고,

영원히 현재 나이로 살았으면 좋겠고,..

사람마다 자기가 원하는 것과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주인공은

무한대때문에 머리가 아플지경이예요~

 

 

주인공은 무한대만 생각하다 자신의 빨간 새구두를 멋지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자

우울해하지만 저녁에 다시만난 할머니는 아침에 말하려고 했는데

못했다며 빨간 구두가 예쁘다고 해주시네요..

주인공은 생각합니다...할머니를 살아하는 마음이 바로 무한대라는 것을요~~~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무한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나는 어떤것을

무한대로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엄마가 웃으며 칭찬하는 시간만 무한대였으면 한다고 하네요...엄마가 마녀얼굴을 하고

혼내는 시간은 우주로 내버리고 싶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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