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이와 함께 할래요
박인경 지음, 윤나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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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  하얀이와 함께 할래요

 

 

 

귀엽고 복실복한 강아지의 그림...아이는 책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네요...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하다며 하얀이의 이야기를 펼쳐보네요..^^

 

 

 

 

학교를 가다 같은 반 친구들이 무엇인가를 쫓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아름이

자세히 보니 조그만 강아지였네요...남자친구들은 더렵다며 혼내주자고 합니다..

아름이는 소리를 지르며 그만두라고 하죠...

자세히 보니 작고 예쁜 아기강아지였죠...가만히 놔두기가 불쌍해 집에 까지 데리고 오는데..

 

 

 

 

엄마는 집안에 동물이 있는 자체를 싫어하시네요..거기다 아름이 동생까지 배 속에 있으니

더 싫을 수 밖에요....꼭 저를 보는듯....ㅡㅡ;;

엄마는 동물센터에 보내자고 하지만 아빠도 하얀이를 위해서 한번 키워보는 것이

어떠냐고 엄마를 설득해주십니다...

 

 

 

 

우여곡절끝에 하얀이를 키우게 되는데 강아지는 엄마 배속의 아름이 동생보다 훨씬 크게

자라게 되네요...무럭무럭 자라는 강아지가 얼마나 예뻤을까요..?
하지만 엄마는 커버린 하얀이도 문제지만 동네주민들에게 항의를 받게 됩니다.

하얀이 때문에가 아니라 하얀이와 함께 하기 위해 아름이는

하기 싫은 것도 하게 되고, 하얀이와 예쁜 추억을 쌓게 되는데...

헤어질뻔 했던 하얀이와 엄마,아빠의 이해로 아름이는 하얀이와 계속 살게 됩니다.

바다에 빠지는 하얀이는 정말 용감하다면서 난 수영을 배워도 파도치는 바다에는 못 들어갈 것 같다고 하네요..

사람도 하지 못할 행동을 하얀이는 했습니다..

 

 

 

 

부록으로 반려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관심과 사랑으로 대한다면 가족이상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인 것 같아요...

건강한 강아지를 구별하는 방법과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절차도 있으니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가족은 동물보호소 홈페이지에서 절차를 알아봐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예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반려동물에

대해서 또 유기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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