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몸 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10세 이상 ㅣ 소중한 나의 몸
김지우 지음, 김수련 감수 / 빅하우스 / 2013년 6월

소중한 나의 몸 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천방지축 소녀가 이성에 관심도 가지고, 외모에 신경을 쓰면서 슬며시 벌써  사춘기가 다가오고 있나...?

걱정도 되고 그동안 이렇게 많이 컸구나...뿌듯하기도 한데요...

엄마가 매일 이빨은 닦았니? 손발 깨끗이 했니..? 매일 이런 소리를 들으면 잔소리로

들릴것 같긴 하더라구요...스스로 자신을 청결히 하고 가꿀줄 아는 소녀가 진짜

예쁜 소녀가 아니겠어요...요런 책 한 권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열살정도가 되면 빠른 아이들은 1차 성장이 온다고 하는데요 ...엄마에게 모든 걸 이야기해주면

옆에서 도와주고 하지만, 또 부끄러워 할 수 가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책은 아이가 옆에 두고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나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책..

성장하는 몸과 문제점해결등을 일러주니 참 고마운 책이죠~

정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해서 눈의 병도 일찍 발견하고 시력이 안좋을때는 안경을 쓰는 조치를 해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어야겟죠...

눈, 귀, 입 등 우리의 얼굴에 대한 것과 병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사춘기가 되면 여드름이 나기도 하는데요....요즘 초등학생들도 화장하는 것이 유행인지

많이들 하고 또 화장품을 가지고 싶어하더라구요...

육류와 가공식품을 좋아하는 딸아이가 항상 걱정인지라 먹을때마다 좀 잔소리를 하는편인데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자제를 좀 했으면 하네요....ㅡㅡ;

엄마속옷을 귀마개도 해보고 자기 가슴에도 대보곤 하는데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면 엄마와 함께

속옷쇼핑 가야할 시기가 오겠죠..잘 봐두었다가 아이 손잡고 갈 날이 좀 늦게 왔으면

하네요...아직까지는 아기였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사춘기

옆에서도 많이 이야기해주고 도와주겟지만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고

청결히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녀가 되기 위해 자기 관리비법 책 한권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겠죠...

딸을 가진 부모님께서 선물로 책상에 스윽 건네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