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Jelly 2

엄마표로 집에서 파닉스와 리딩을 병행하며 공부하고 있는데 뭔가 새로운 교재가 필요할 시기에
Reading Jelly 를 만나게 되었답니다..우선 표지만 봐서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아이도 교재를 보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영어를 많이 공부하는 편도 아닌데 영어라고 하면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리딩젤리가 아이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준 것 같아요...^^

본책과 워크북 cd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를 담아서 아이들 흥미끌기에 제격이랍니다.
딱딱한 목소리가 아닌 상황에 맞는 아이가 말하는 부분은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주니 좀 더 실감이 나더라구요...^^
각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Sight Word를 따로 박스표기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한번 더 익히게 되어있고, unit 이 넘어가면서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져서
같은 내용이지만 높은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해주었어요..
새로운 단어는 이렇게 다시한번 표기해서 한번 더 익혀주네요...^^
많은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금방 따라하더라구요..

unit 이 끝나면 새로 나왔던 단어를 복습하고 , 그림을 보고 듣기를 통해본문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통해서 체크볼 수 있답니다...

워크북에서는 본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써보고 색칠하고 그림 그리기등 독후활동을
해보면서 쓰기활동도 할 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이 부분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뭐든지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우리 아이에게 현재 그 방법을
찾고 있는 시기인데요...집에서만 공부하기엔 참 어렵다...엄마로써 한계도 느낄 즈음에
참 고마운 교재였답니다. 꾸준히 옆에서 도와주면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