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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1 - 뚱보 햄스터의 등장 ㅣ 좀비펫 시리즈 1
샘 헤이 지음, 사이먼 쿠퍼 그림, 김명신 옮김 / 샘터사 / 2013년 7월
평점 :
샘터 좀비펫 뚱보 햄스터의 등장

엉뚱하지만 그럴법한 상상속의 좀비펫이 찾아온다면?
책을 받아보고 참 궁금한 책이였답니다...애완햄스터가 좀비가 됐다?으음.......
고고학자인 삼촌에게 신비한 부적을 선물로 받으면서 주인공 조는 황당한 좀비펫과 마주하게 되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이 행운을 바라면서 몸에 지니고 다녔다는 부적..
죽음의 신인 아누비스를 상징하는 자칼의 머리모양을 한 부적은 특별한 소원을 들어줄거라하는데...
삼촌의 모험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재미난 일인데 삼촌이 가고 난 뒤의 일상은 언제나 똑같은 날인데
이럴때 강아지 한마리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게 되고, 소원을 빌게 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바로 그건 햄스터였는데~~


왜 햄스터가 좀비가 되었을까?
알고 보니 사연있는 햄스터 덤플링....
덤플링은 전 주인인 올리브가 잘 있는지 알아야 저승으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조는 아누비스 부적때문에 생긴일이 귀찮은 일로만 생각되다가 점점 덤플링의 사연을 들어주며
미운 정이 쌓여가고 전 주인인 올리브가 왜 덤플링이 사라지게 되었는지 진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아이도 재미난 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더라구요...
그리곤 마지막에 사라지는 덤플링을 보고는 사라질때도 트림하면서 없어진다며
덤플링 답다네요...ㅋㅋ 그리곤 다시 이어질 것만 같은 좀비펫의 이야기.....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좀비펫...다음이야기 만나러 서점나들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