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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는 이제 그만 ㅣ 읽기의 즐거움 13
토마 고르네 지음, 오로르 프티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개암나무 뽀뽀는 이제 그만!

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책...뽀뽀는 이제 그만!
주인공 카이는 8,364살이라는데 아이가 카이는 뻥쟁이라네요...ㅋㅋ
아마도 8살 하고도 하루만 지나면 9살이 된다는 이야기 아닐까...추측해봅니다...^^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 인 카이..
그런데 이번 생일에 카이는 가족과 친척들에게 이제 다 컸고, 뽀뽀와 관련된 행동은 이제 안하겠다고
알리기로 마음먹었죠...문득 우리아이도 그럴까...? 궁금하더라구요..
아이가 먼저 책을 읽었고 제가 읽었던 터라 아이에게 물어보았죠...
우리 아들도 카이처럼 뽀뽀하기 싫어...? 했더니만 다행이도
"아직은 엄마랑 뽀뽀하는 거 좋은데.....그치만 수염 따가운 아빠는 쫌~~" ㅋㅋ
카이의 생일날 생일선물만 받고 고맙다는 뽀뽀인사도 하지 않았죠..아 ~ 가족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하지만 카이는 친구 파스칼을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가면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납니다...카이에게도 볼에 축축하게 뽀뽀하는 할아버지가 계신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스스로 알아가게 되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뽀뽀가 싫어질때가 오겠지만 아이가 싫어할때까지
먼저 뽀뽀를 많이 해줘야겠구나...생각이 들었답니다...친구도 가족도 서로의 사랑을 표현할 때 더욱
가까워진 다는 것을 알려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