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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데이로이드의 지구인 관찰 보고서
밸러리 와이어트 글, 신수경 옮김, 두잔 페트리시크 그림 / 꿈틀 / 2012년 11월
평점 :
꿈틀 외계인 데이노이드의 지구인 관찰보고서

우리 인체에 대한 이야기를 외계인이 봤을때 보고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인체보고서라고 해야할까요...?
과학동화나 다른이야기로 인체에 대한 동화를 읽었는데 다른 시점에서 보는 인체이야기라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외계인 데이노이드는 지구에서 새로운정보를 얻기 위해 해변산책로에 시착하게 되고, 여기서만난
소년 피트를 만나게 됩니다...
데이노이드는 피트의 도움으로 지구인의 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머리를 고정헬멧이라 하고,피부를 외부덮개,입을 스피커라고 칭하는 데이노이드....
아이가 읽으면서 큭큭 하면서 읽더라구요...


외계인 데이노이드는 하나하나 피트의 도움설명으로 지구인의 몸을 구석구석 연구하게 됩니다..
지구인의 피부 바로 우리의 피부죠...
피부밑이 이렇게 생겼나며 아이는 좀 징그럽다고 하네요...ㅋㅋ
더위,추위등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과 머리카락을 보호해주는 피지,털세포를 만드는 모낭....
하나라도 빠지면 우리피부는 어떻게 될까요...?징그럽게 생겼지만 다 우리의 몸이랍니다...^^
조금더 나아가 우리의 피부가 다쳤을때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지문은 어떤 일을 하는지..등
아이들이 읽었던 과학동화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참 좋더라구요...그리고 과학경시대회 주제로 쓸 수 있는 실험내용들도 있어서 쉽게 따라해보고 우리의 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의 피부, 두뇌,감각,소화기관, 심장까지...외계인의 눈으로 보는 우리의 몸...
우리의 몸은 모두 각자 역할이 있고, 모두 똑같은 기능을 가진 몸이지만 모양은 다 다르다는 것...
11살 에 본격적으로 몸이 제대로 작동할 태세를 갖추고 그 이후엔 몸에서 새롭게
생기는 부분이 없다고 하네요...아이는 손톱하고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생기는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지구인 피트와 함께 우리의 인체를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재미난 실험으로 직접 시도해볼 수도 있어서
우리의 몸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한단계 업그레이 된 인체이야기라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