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 할망 - 번쩍 생겨난 기원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5
임어진 엮음, 편형규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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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구비 옛이야기 5. 설문대 할망

 

 

 

 

산을 보듬어 안고 있는 할머니....온화하고 편안해보이는 미소가 참 우리네 할머니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처음 지구에 나타났을까...? 하늘은 어떻게 위에 있는걸가...? 지금이야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여 사실진위를 확인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는데 옛날 우리조상들은 이야기로

세상 모든 것의 이야기가 나름 다 있다고 생각을 햇지요...

무슨 일이 처음 생겨난 것을 기원이라고 하는데 이번 옛이야기는 기원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답니다...전래동화와 비슷하지만 정말 그랬을까...? 하면서 읽게 되는 기원유래담을 읽어보았답니다..^^

 

 

 

 

작년 2학년 교과서에도 실렸던 설문대할망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제주도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읽으면서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재미나게 만들어 사람들 입으로 전해져내려왔을까...? 참 유쾌하고도 말재주많은

우리네 조상님인 것 같아요...^^

한라산을 베면 다리는 제주 앞바다에 걸친만큼 키가 컸다는 설문대할망..

제주의 오름과 우도,산방산 등 제주도의 유명한 명소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재미나게 알아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도깨비 맷돌은 이야기버전이 여러가지 인 것 같아요...제가 알고 있는 맷돌이야기도 두세가지였는데 또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흥부와 놀부처럼 형제가 살고있었는데 욕심많은 형님은 가난한 동생을 돌볼 줄 모르고 ,

쌀이라도 얻으러 형님집에 갔다가 쫓겨나온 동생은 왠 노인을 만나면서 도깨비에게 맷돌을 얻게되어 부자가 되었죠..

형님도 가져갔다가 맷돌에 혼쭐이 나고 소문을 들은 소금장수들은 이 맷돌에서 소금을 나오게는 했지만 멈추는 주문을 몰라

바다에서 맷돌과 함께 가라앉게 되고 아직도 돌아가고 있는 소금이 나오는 맷돌때문에 바닷물이 짜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람의 조상이 된 밤송이 이야기와  쇠를 먹고 커지는 불가사리 이야기는 1학년 교과서에도 실렷던 책이라면서 

너무 재미나게 아이가 읽더라구요....쇠를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고개를 가우뚱거리며 읽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난 상상이 만들어 낸 기원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동화작가가 되서

이야기를 만들어봐도 재밌겠다고 하네요....^^

어쩌면 진짜일수도 있다는데....정말 그럴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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