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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명단편 2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45
기 드 모파상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월
평점 :
아름다운사람들 공부가 되는 세계명단편 2

앞서 우리나라의 단편소설들을 읽어본 후 세계명단편소설을 읽어보니 정말 나라마다 시대마다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주제와 이야기거리는 참 많다는 것..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재미나고
감동과 생각할 주제를 안겨주는 세계의 단편소설 다섯편을 만나보았어요~

'목걸이' 란 작품은 많이들 아실꺼에요...기 드 모파상 작품
사치와 허영심에 가득한 여자가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여 불만과 불평으로 하루하루를 사는데,
어느날 남편이 파티초대장을 가지고 옵니다...부인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요..하지만 파티에 가려면 파티복에 화려한 구두,
장신구가 필요하니 부인은 더욱더 자기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지지요...하지만 부자친구의 다이아목걸이를 빌려 파티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모든 사람들에게 시선을 받게 되고..황홀한 기분도 잠시 집에 돌아온 후,
친구에게 빌린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지요...여기저기 빚을 얻어 똑같은 목걸이를 장만해 친구에게 돌려주고,
이 빚을 갚기위해 온갖 일들을 하며 십년이란 세월을 궁핍하게 살게되요...십년이 지난 뒤 친구에게 들은 그 목걸이의 진실....아~
예전에도 지금도 허영심과 사치심은 멀리 저멀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네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이야기 옆에 소설에 대한 배경이나 주제등을
설명해주는 박스가 있어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해에 도움을 주어 참 좋아요..^^

마테이코 할아버지와 함께 죽음 뒤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작품 ' 저 세상으로 '
살아있을때 존경을 받던 신부는 지옥으로, 술없이 살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천국으로~
이 모든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차이가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었다고 말해주는 작품이랍니다...^^


처음 읽어보는 세계단편소설이였는데 짧은 소설을 읽고나서 깊은 감동을 받은 작품이였답니다..
장 지오노의 ' 나무를 심은 사람 '
나도 우리 아이도 이런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혼자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기다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품.
전쟁 중에도 묵묵히 나무를 심고, 모두가 버린 황무지에서 또 하나의 커다란 숲을 만들어 간
가난한 양치기 엘제바르 부피에....깊은 울림이 있는 소설이였답니다...^^
이외에도 잘 알고 있는 빌헬름텔..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의자 고치는 여자...
세계명단편이라는 것이 정말 다섯작품 모두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