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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해 ㅣ 꿈공작소 19
클라우디아 글리만 지음, 윤혜정 옮김, 스텔라 드라이스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사람들 <나는 행복해>

책표지와 책제목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이죠?
아이에게 엄마의 품만큼 아늑하고 행복한 공간이 또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이의 일상생활에서 행복한 순간을 찾아보는듯한 책이였답니다..
주인공 파울라와 함께 어떨때 행복한지 읽어보았어요...^^

매일매일 행복한 파울라...
어떤 것들이 파울라를 행복하게 할까요...?
파울라는 할머니와 함께 요리를 도와주는 것이 행복해요...
제가 혼잣말 ' 엄마는 요리하는 게 싫은데....' 했더니 우리딸아이는 요리하는 것이 재밌대요..
" 난 엄마랑 요리하는 것이 행복한대...엄마는 아니야? "
헉...자주는 못했지만 요리할때 한번씩 조그만 것을 하고 싶다해서 시켰는데 그것이 재밌었나봐요...


친구와 민들레를 따서 노는것도 좋아하고, 비가 오면 비옷와 장화를 입고
물웅덩이에서 노는것도 좋아해요...^^
가끔 언니와 싸울 때도 있지만, 금방 화해하고 다시 재미나게 놀지요...^^

엄마와 아빠랑 길을 걷다 하늘을 나는 것도 행복하고.....
우리아이도 가벼웠을때 길을 걷다가 항상 비행기 하면서 해주었는데, 이젠 너무
커버려서 제가 겁나했는데 한번 다시 해주고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딸아이도 유치원 다닐때는 엄마랑 아빠랑 해주었는데...하면서 회상을 하네요...ㅋㅋ
아빠와 엄마에게 굿나잇뽀뽀를 하고 잠에 들고.....
파울라의 일상을 보니 우리아이들의 일상이 보이더라구요...^^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 하루이지만 우리아이에게 매 시간은 행복해하고 행복해야만 하는
시간이구나....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딸아이에게 무슨 시간이 가장 행복해...? 물어보았더니
엄마가 동화책 읽어줄때, 맛있는 초코렛 먹을때, 엄마가 잔소리 안할때가 행복하다고 하네요...^^
조그만 것에 행복해할 줄 아는 아이,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야겠다 생각도 해보고, 아이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더 해주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