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강 꽃미남이 되고 싶어 살림어린이 새싹 동화 (살림 1,2학년 창작 동화) 4
이송현 지음, 김진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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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꽃미남이 되고 싶어

 

 

 

 

어른이나 아이나 외모에 관심있는 건 매한가지인가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도 예쁘지 않다고 농담을 하면 진짜인 줄 알고 삐지거든요...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생각하는 것들의 내용이라 아이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키가 작아 땅콩 반바지란 별명의 여덟 살 친구 조하준.. .

사랑 한다면 뽀뽀를 해야 하는 거죠? 엄마가 내게 그렇듯.. 강아지를 사랑해서 뽀뽀하듯..

1학년 친구의 사랑의 모습은 정말 순수 그 자체랍니다....^^  

아이와 읽으면서 저는 너무 궁금했습니다...1학년 친구들도 이래? 하면서요...^^

하준이는 하준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세미와 뽀뽀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네요...에효 부끄러워라... 

 

 

 

 

 

그런데 사랑한다면 닭꼬치를 사줘야 한다는 세미.. 없는 용돈을 털어서 세미에게 닭꼬치를 사주고

뽀뽀이야기를 건네게 되는데....읽으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하준은 이다음에 커서 아주 커다란 닭 농장

주인이 되어야 겠다네요.  하준의 주머니가 비어갈 무렵 누가 봐도 잘 생긴 친구 정운기의

등장은 얄밉기만 하네요.  일기를  안 써와도 여자 친구들에게 짖굳게 굴어도 잘 생겼다는

이유로 용서가 되는 운기는 늘 하준에게 얄미운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운기와는 친한 친구사이이기도 하지요~

 

 

 

 

엄마가 다니라는 학원을 다니면서 몸값을 올려야 이 다음에 훌륭한 어른이 된다는 엄마의 이론에

하준이는 억지로 따르려고 하는데 하필 태권도대련시합에서 운기와 짝이 되어버렸네요..

엄마,아빠들이 다 오셔서 구경을 하는데 하준이는 운기에게 KO패를 당하고 마네요..

짧은 다리로는 운기에게 발차기하기란 너무나 힘든상황이였던거죠..

엄마가 속상할 줄 알고 막 울어버린 하준이는 엄마에게 빵점짜리 아들이라 태권도도 못한다고 말을 하네요..

하지만 엄마는 이런 하준이를 꼭 안아주셔요...^^

운기는 엄마에게는 수를 셀수없을 만큼의 아들이란 것을 알게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나요...정말 엄마의 말 한마디로 아이의 사기가 올라가고,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남들에게는 몰라도

엄마,아빠에게만은 너무나 멋진 아들 ,딸이란 것을 우리 자식들도 알아주었으면 참 좋겠는데말이예요...

 

 

 

 

벌써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외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늘 자신감있게 행동한다면 나만의 매력도 가질수 있는것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아빠에게는 최고의 아들, 딸이란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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