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쉽게 읽는 고전 -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고전 읽기법
최유성 지음, 김혜영 그림 / 글담어린이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담어린이 < 키워드로 쉽게 읽는 고전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전래동화에서 슬슬 고전을 읽히면 좋겠다싶어서 도서관에서 좀 글밥이 되는 전우치전을 빌려왔었는데,

동화로 읽었던 내용이라 쉽게 읽을 줄 알았는데, 책 두께때문인지 읽기 전부터

재미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아직은 때가 아닌가? 싶어 알았다고 했는데,

아이가 고전을 읽기 전에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고전해설서라고 해야할까요?

키워드로 쉽게 읽는 고전....왠지 고전이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의 책이였답니다.^^

 

 

두려움, 영웅,강함,약속,욕심 등 키워드를 정해놓고 읽기 시작하면 초점이 맞추어지니까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심청전은 효도로 키워드를 맞춰 읽었는데,

심청이 태어나면서부터 아버지를 다시 만날때까지의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태어나면서는 첫번째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것이 부모에 대한 효도라는 것.

자라면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극진히 보살피는 것또한 효도.

아버지 대신 걱정을 짊어지고, 아버지의 눈을 위해서 자신을 버리는 것...

그래서 효도의 결말은 심청의 깊은 효심이 하늘이 감동했다는 것...

효도라는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읽게 되니, 한가지의 효도가 아니라 살면서 주욱 이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효도는 무엇인지, 부모님이 바라는 효도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는 것이 효도라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심청전에 대한 또 다른 판소리 심청가나 심청전과 비슷한 효녀에 대한 다른 설화도

알수 있었고, 지은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심청전은 민간 설화여서 누가 언제 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우리나라의 전해내려오는 효 야 말로 정말 감동의 깊이가 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춘향전이나 홍길동전말고도 외국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나 돈키호테같은 명작고전들도

나와있어서 키워드를 통해서 한번 고전의 배경을 알고 나서 원작인 고전을 읽게되면,

배경지식을 이 책을 통해 먼저 읽었기 때문에 고전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 같아요...^^

한눈에 작품이 그려지니 그 속에서 다른 키워드도 찾아내면서 읽어보아도 또다른

재미가 있겠어요...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좋은 책이라고 하니,

우리집 남매도 먼저 이 책을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