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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현수야 ㅣ 우리 땅 우리 아이 3
한성옥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6월
평점 :
웅진주니어 [날아라 현수야]

학교생활을 하면 꼭 이런일이 생기는 건 어디나 다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유치원때는 몰랐던 아이들의 놀림, 창피함 등...그래서 상처도 받고 다시 용기도 내보고...
올해 학교에 입학한 딸아이도 통통한 편인데 같은 반 남자친구가 뚱뚱하다고
놀렸다고 해서 충격이였다는 말을 했었던 딸아이였답니다..^^
주인공 현수도 친구들이 체육시간에 매트에서 구르기를 못했다고 너 때문에 졌다고
구박을 받네요...아..정말 안타깝다고 딸아이가 속상해합니다......
딸아이가 못할수도 있지 친구가 너무 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참관 수업에 엄마가 오신다고 했는데 안오셔서 속상한데 말이죠~~

이렇게 속상할땐 현수는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데 현수는 그림을 꽤 잘 그립니다..^^
그래서 공책도 보물 1호인데 현수의 보물을 친구가 채가서 놀리네요....
" 정말 너무하네..." 딸아이가 우리반에도 이런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가 싫다고 해요....


너무 속상해하는 현수가 기분이 좋아지는데 과연 무엇때문에 기분이 좋아질까요...?
바로 현수가 칭찬을 들은 거예요...
몸은 튼실해서 조금 느리지만 숙제에 그림을 잘 그렸다고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은 것이였어요...
아이와 읽으면서 엄마는 참 너무 찔렸답니다...
아이에게 칭찬보다는 핀잔을 더 주고 마음을 다독여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에게 필요한 건 핀잔이 아니라 칭찬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아이도 재밌다고 하고 특히 제가 느낀것이 더 많은 그림동화책이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