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가 잘났어 살아 있는 글읽기 3
윤태규 지음, 최승협 그림 / 고인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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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 내가 내가 잘났어 ]

 

 

 

 

재미난 책 한권을 만나보았어요...^^

바로 숫자형제들의 이야기인데요....숫자형제들의 치열한 자리다툼~

책을 읽으면서 " 숫자를 0,1,2,3......순서는 누가 정한거야...? " 질문을 하네요..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숫자정렬에 대해 질문을 하니 새삼 정말 누구 정했을까?

어떻게 세계의 모든 사람이 0,1,2,3...이라고 순서정하자고 다들 오케이했을까..?

반대의견도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여기 바로 내가 내가 잘났어 에서도 요런내용이 나오네요~

 

 

 

잘 살고 있던 숫자형제들....0인 맏이와 막내인 9 까지 오순도순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서로의 마음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뻐국이시계에 1 숫자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자기가 맏이를 한다고 합니다...이런~

2는 덩달아 자기도 시계에 숫자2가 많이 있다고 잘난척을 하고~

 

 

 

 

숫자 7은 서양에서 행운의 숫자라서 앞에 서야한다하고,

6 은 지구가 6대주로 되어있어서 중요하다하고,

5는 손가락이 5개고 바다도 5대양이라면서 잘난척을 합니다.

하지만 3 다음에 4가 서려고 하자

안된다고 난리라죠~

죽음의 4 자라는 거죠....엘리베이터에도 4자를 그래서 안쓴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요~

결국 대장 1은 차례를 발표하는데....이런

딸아이 말이 " 엉망진창이야~!!!!! "

 

 

 

 

결국 숫자4는 집을 나서게 되고, 우연하게 야구장에 가게 된 4 는

4번타자의 만루홈런으로 자신감을 찾게 됩니다...

3이 중요해 4가 중요해...? 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 조금씩이라도 다 다른지만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는것처럼,

숫자도 하나라도 없으면 이세상이 딸아이의 말처럼 엉망진창이 되어버릴꺼예요~

숫자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나 아닌 친구도 소중하고,

나 말고 오빠도 소중하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해 준 책이였네요..^^

아빠도 엄마도 오빠보다는 오냐오냐...해주니 자기혼자만 소중한 줄 알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커져가는 아이...흐뭇하네요...

요즘 혼자인 아이나 나만 생각하는 아이가 많은데 이런 책 한권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장난감이나 현금보다는 책 한권 선물로 주면 아이의 마음을 키워주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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