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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톨스토이 단편선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원작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아름다운 사람들 < 공부가 되는 톨스토이 단편선 >

고등학교 시절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만나보니 새삼 그때 한참 철학적인 생각을 했던 학창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유명한 작품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 가지 물음' '바보 이반' 등
사람의 감정들을 세심하게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다시 한번 감탄을 하면서 읽어내려갔네요...
세계명작작품은 상상력의 근원이면서 창작의 밑거름도 되는것 같아요..
나만의 가치관도 생기구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만나본 톨스토이 단편선...읽기가 잘 잡힌 저학년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참 좋았답니다.^^

톨스토이의 대표 단편소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하늘의 천사 '미하일'이 하느님의 명령에 불복종하면서 하느님에게 세가지 질문의
답을 찾아오라는 명을 받게되지요...인간세계로 내려온 천사 미하일
구두쟁이 세묜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와 함께 생활하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에 사랑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가난한 세묜이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점점 다른사람에게로 전해지는 소중한 사랑...
지금 읽어봐도 너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세묜,미하일,마뜨료나...등 이름이 이상하다며 차근차근 읽어야하는데
슥슥 넘기더라구요....ㅋㅋ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세계적인 문호이자 사상가였죠...
그의 생애와 그의 명언들
동시대에 살았던 에디슨의 톨스토이사랑
그이 작품들의 특징과 사상들도 설명이 되어있어 그때 그시절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한 나라의 왕이 세가지 능력을 가지고 싶어 은사를 찾아가 물어보지만 정작 알아낸 것은
은사의 대답이 아닌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세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알게 되는 세 가지 물음.
악마가 바보이반에게 나쁜 마음을 먹게하려고 그토록 노력했지만 결국 악마로 인해
바보 이반은 많은 백성들에 존경을 받는 이야기.
지금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공정한 재판관.
유산을 큰 아들에게만 남겨주면서 결국엔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똑같아진다는 것을 알게 해준 똑같은 유산...등~
철학적인 면도 강하지만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현실에서의 고행의 삶과 고뇌를 그대로 작품에 옮겨놓았습니다.^^
어린이들이 꼭 읽어두어야 할 필독서 톨스토이작품...^^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먼저 접하면 톨스토이의 작품이 가까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