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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혼자가 아니야
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지음, 샬로테 파르디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푸른날개 < 괜찮아! 혼자가 아니야 >

정말....괜찮아~ 라는 말이 나오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혼자지만 주위의 다른 친구들 덕분에 괜찮고, 내 자신이 외로움을 이겨내면 괜찮다..라는 마음속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어보았답니다..

주인공 이그노라는 엄마도 아빠도 없이 혼자 아주 높은 곳에 혼자 사는 여자아이예요~
혼자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은 얼마든지 많아요
심지어 머리도 혼자만의 방식으로 자른답니다.
이그노라의 바로 옆집은 생선가게 할아버지네라서 팔다 남은 생선을 얻어
혼자 먹지 않고 주위의 고양이들과 나눠먹는 아주 맘도 예쁜 아이예요..
평소엔 아주 상냥하지만 한가지...조그만 실수로 수학시간에 친구들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맙니다.

그 일로 친구들은 이그노라를 말썽쟁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잘 타이르고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안된다고 가르쳐 줍니다.
소리 지른다고 바로 혼내지 않고 모를수도 있으니 찬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모습...
마음 한구석이 짠하더라구요...
이그노라의 단짝 친구 니나,이그노라에게 장난을 치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친구 조지...영원한 이그노라의 마음의 안식처..생선가게 할아버지


그리고 하루일과를 아빠에게 들려줄 수 있는 제일 높은 곳의 집...
엄마,아빠도 옆에 없고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서 이그노라는 괜찮아요~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없을때 이그노라처럼 씩씩하게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하고
잘 지낼 수 있겠냐 물으니, 학교에서는 잘 하겠지만, 집에 오면
동생하고 둘이 있어야하는데 그건 좀 슬픈 일인 것 같대요..ㅋㅋ
그럼 동생도 없고 혼자 있으면 어떻겠냐고 하니, 그건 조금 더 무서울 것 같다고...^^
이런일은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혼자 있어야 할 일이 있으면 씩씩하게 할 일하면서 생활하면 된다고 하니,
자기 놔두고 엄마 혼자 어디 갈꺼냐고...ㅋㅋ
이그노라가 혼자 잘 있고 괜찮다하니 한번 물어본거라고 했더니...아휴~ 하면서 한숨을 다 쉬네요..
혼자 지내지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씩씩하게 지내는 이그노라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읽게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