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도 화가처럼 그려요! - 다양한 미술 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책
로지 디킨스 외 지음, 거스 고든 그림, 김이삭 옮김 / 토토북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토토북<나도 화가처럼 그려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인 헬로우 뮤지엄을 설립하신 김이삭 관장님께서 고른책이라
더욱 관심있게 본 미술책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미술이라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면서 신나는 놀이로 생각되어지는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놀이가 점점 공부로 변질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라도 재미있게 미술놀이를 접해주어야지 마음을 먹고,
주말마다 물감을 풀어놓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하고 싶은데로 하게 놔두었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찰나에 , 이 책을 보고나서 아하! 하고 눈이 번쩍 띄였답니다.




여러가지 미술놀이로 아이에게 오감을 줄 수 있는 책인데요...
엄마와 아이에게 미술팁을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주위에 모든 것이 미술준비물이 될 수 있어요~
낙서하는 것도 미술놀이가 될 수 있고,색칠하고,판화찍고,종이를 오려 붙이고,
또 재활용물건으로 미술표현도 할 수 있고..생각하면 할수록 새록새록 재미있는 미술놀이~



유치원 다녀와서 옥수수를 먹다가 갑자기 아빠얼굴을 만들어보겠다고 하더니,
먹던 옥수수알로 입을 표현하고 엄마가 먹고있던 과자로 눈과 코를 표현하네요~
얼마전 앞이빨이 빠진 딸아이...입을 표현한 중간을 몇 알 집어먹더니...
이건 이빨 빠진 자기라고...^^




색종이로 오리고 놀다가 이 책을 들고 나오더니
지렁이를 만들까 하다가 꽃 속에 숨어있는 토끼라면서
" 엄마, 토끼 안보이지? " 합니다..다 보이거든....^^
그래도 장단을 맞춰야할 것 같아..정말 깜쪽같이 안보인다..해주었네요...^^


책에 있는 그림을 따라해보는 딸아이...제법 비슷한걸요~
" 엄마, 똑같지? 똑같지? " 끙...ㅋㅋ


책 보고 따라그리는 것도 재밌나봐요...앉아서 한참 그리며 놀았답니다.
명화와 함께 미술기법을 알수 있어서,
명화도 감상하고 그 화가의 느낌처럼 따라 해보고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정말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책이랍니다.
일관된 학원식 미술기법이 아니라 아이의 창의적인 미술교육의 길잡이가
될 만한 것을 찾는다면 바로 '나도 화가처럼 그려요!'를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아이와 미술놀이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