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에서 일기쓰기를 하면서 오늘은 뭐 한게 없는데 뭘 쓰지 엄마? 하고 물어볼때마다 어쩜 지 오빠하고 똑같은 걸 물어보나...하면서 일기를 좀 재미있고 술술 써내려갈 수는 없나 고민하다가 제목도 재미있는 일기빵베이커리를 만나보았답니다..^^ 집에도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 제시해주는 책이 있는데 아직 유치원아이가 봤을땐 읽어보고 제가 다시 이런 식으로 쓰면 어때? 하고 제시해주어야 했었는데, 이 책은 주인공 아조아와 일기요정 룰루가 일기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기쓰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아조아의 뽀로퉁한 모습에서 우리집의 딸아이의 얼굴이 보이는것 있죠? 일기요정 룰루와 초록괴물,왕까탈샘 등 등장인물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면 일기쓰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될 책이랍니다. 일기를 빵에 빗대어서 좋은 일기와 나쁜 일기를 구별해 놓아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받아들이면서 익히게 되더라구요~ 일기 쓰기를 도와주는 학습박스 여러형식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꼭 여행을 가고, 외출을 안해도 일기 쓸 소재는 많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상상일기,관찰일기,편지일기,반성일기등 일기에 쓸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조아의 일기장을 읽어보고 일기요정 룰루의 조언과 칭찬으로 조아는 점점 일기 쓰는것이 재미있어지네요.. 단 두 줄이었던 아조아의 일기가 솔직하고 다양한 일기를 쓸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 딸아이도 조아처럼 일기를 쓸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주산을 다녀와서 쓴 일기인데요~ 오단계 다했는데 왜 선생님이 다음단계를 안주셨을까 하고 썼더라구요... 예전같았으면 주산을 했다..오늘은 오단계를 했다.재미있었다...아마 이렇게 썼을텐데 많이 발전했더라구요...ㅋㅋ 아조아의 역할이 톡톡히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