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북스 노에 까를랭 글/안나 라우라 칸토네 그림/ 이경혜 옮김 언제인가 부터 글쓴이의 양력을 살펴보는데 노에 까를랭 이분 좀 웃기신 분인것 같아요.. 소방관의 방귀,유명한 방귀들 등...방귀에 대한 책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이 방귀 단어만 들어도 까르륵 까르륵 넘어가잖아요~ 동물친구들의 방귀소리가 어떤지 그 후폭풍은 어떤지 상상으로 그려낸 방귀를 뽀옹!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느리게 기어가는 달팽이는 방귀를 뀌면 어떻게 될까요? 달팽이집이 멀리 날아갑니다..피~융 소리를 내면서요~ 머리속 이가 방귀를 뽀옹~ 뀌면 머리가 폭탄머리로 변해버려요~ 머릿니를 잘 모르는 딸아이....이가 뭐냐면서 물어봅니다. 머리속에 사는 벌렝인데 이 가 있으면 머리가 무지 간지러워~ 머리속에 벌레가 살면 재밌을 것 같다고도 하는 딸아이....에비떽!! 어항에서 물고기가 방귀를 뀌면 뽀글뽀글....거품이 난다고 하니.. 우리도 개울에서 수영하다가 방귀 뀐 적 있다며...나중에 실험한번 해보겠다는 아들녀석...ㅡㅡ; 공룡이 방귀를 뀌면 팬티에 구멍이 난대요....깔깔깔~ 메뚜기가 방귀를 뀌면 하늘 위로 쓩~ 가을들판에서 얼마전 메뚜기를 잡아던 남매는 그때 메뚜기가 뛸때 우리가 잡을려고 해서 뛴게 아니였다면서....메뚜기는 방귀쟁이라고 합니다.^^ 벌새가 방귀를 뽀옹 뀌면 예쁜 노래가 랄랄라~~~ 정말 그런 방귀가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동물친구들의 방귀에 남매는 신나서 깔깔댑니다.^^ 우리도 다른 동물들의 방귀는 어떨지 생각해보자고 했더니,딸아이 아빠의 방귀를 독서록에 쓰기 시작하는데~ 기차처럼 줄줄이 뀐다고 아빠에게 핀잔을....ㅋㅋ 그림엔 아빠와 오빠만 있는데 왜 엄마와 너는 없니? 했더니 엄마와 나는 피신해 있는거래요....ㅋㅋ 아이의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그림책....방귀를 뽀옹!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