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지음, 유혜자 그림 / 내인생의책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내인생의책[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글.그림

 

 

독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동화 작가인 야노쉬~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대충 그린듯 하지만 간결하면서 특징을 잘 잡아서 그린것 같고

순수함이 묻어있는 느낌이 들었던 그림동화랍니다.

제가 먼저 한번 읽고선 어?  두번 읽고 나서야 아!

철학적인 그림동화라 아이들이 이해할까? 고심하며 그래도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 읽어보라고 주었죠

어른과 어린이의 눈으로 두 번 읽어보면 더 느낌이 오는 책이였답니다.

 

 



조세는 키도 작고 기운도 세지 않아요..

그래서 조세의 아버지 제모리는 늘 조세가 뭘 하며 살수 있을지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숯을 제대로

만들수 있을까 걱정이였죠...아버지의 걱정에 조세도 덩달아 우울해지지요.

조세는 자신의 몸이 너무 작아 장작을 어깨에 지고 다닐 수 없음을 알고 울적해 하자

새는 조세에게 바이올린 하나를 선물로 주어요.

이 바이올린은 마법의 바이올린이라 연주를 듣게되면 힘도 세지고 키도 커지고 반대로 작아지기도 하는

바이올린이였어요~


 

 

 



 

 

조세는 달에게 마법을 걸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조세는 힘든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일들을 혼자 스스로 선택을 하고 결정하면서

어려움이 가득한 힘든 여정을 꿋꿋이 헤쳐나가게 됩니다.

읽다보니 조세의 아버지와 조세가 현실의 부모와 아이들을 대변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아이가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운동은 너무 힘들다..그것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편한 일 하면 더 좋지 않냐는 말로

아이의 꿈 이야기를 건성으로 들었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조세가 욕심 많은 왕을 작게 만들어서 통쾌했다고 하네요...

그 의미를 확실히 알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조금은 느꼈나봅니다.

조세의 여행 끝에 달을 향해 연주를 하고 숲에서 일하던 조세의 아버지는

조세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냈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기뻐했을지 제가 다 대견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엄마가 생각하는 것을 강요하지말고 아이의 말에 집중해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부모역활이 아닐까 생각해보고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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