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내인생의책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베벌리 나이두 글


 

 



 

정말 이런일이 얼마전까지 일어났던 일이였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냥 지어낸 이야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란 나라를 잘 몰랐지만 민주적 선거로 넬슨 만델라대통령이 당선되고

월드컵이 열릴 정도의 나라이다 보니 이런 아픈 역사가 있는지 잘 몰랐답니다.

흑인과 백인....어쩌면 아니 현재 역시도 인종차별주의가 일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가까이 우리나라에서만 봐도 동남아시아나 흑인을 보면 깎아내리게 되는 건 사실이니까요~


 

 



 



 


 

엄마를 찾아 요하네스버그까지 걸어서 가는 두 아이를 통해 아픔과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첫번째 아동소설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91년까지 금서였다고 합니다..

날레디와 티로는 아픈 동생을 위해 엄마를 찾아갑니다.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하는데 두아이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두 아이가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길에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도와주게 되는데요

읽으면서도 두근두근하며 읽었어요,..혹시나 나쁜 손아귀에 이끌려가지 않을까....

흑인이 타면 안되는 백인버스,백인만 앉을 수 있는 의자,패스없이는

다른 지역에 갈 수 없는 흑인,노예로 잘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교...

어처구니가 없지만 이 모든것이 역사였고 아픔이였다는 것이 너무나 맘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두 아이를 통해 희망을 생각해보게 되는데 한때 적이였던 사람들이

지금은 서로 어울려 살아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주의가 많이 남아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다문화가정이 많이 생기고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외국인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기 전에 똑같은 사람이고 누구에게나 차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진짜 있었던 일이였냐고 물어보는데

더 크면 다시 한번  읽어주고, 읽어보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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