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와 푸리 돌개바람 29
이경화 지음, 김혜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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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새미와 푸리> 이경화 지음/김혜진 그림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위해 고르게 된 책이였답니다..

글밥이 많아서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권해줬더니 학교에서 오자마자 읽어보더라구요..

초등학생 새미는 소심한 친구예요...친구와 선생님께 자신있게 의견을 말도 잘 못하고

더군다나 엄마에게도 말을 잘 못하네요..

아마도 어렸을 적 부터 혼나면서 자라난건 아닌지 주인공이 걱정이 되었어요~

그런 새미는 화단에 있는 꽃과 친구이고, 동네 고양이와 친구죠..혼자 말을 걸지 만요~

그러다 새미 마음속에만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바로 푸리~

상상을 많이 하는 친구에게 나타나서 아이의 상상을 실제로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요정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이런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요정처럼 해달라는 거 다 해주잖니...했더니만..

엄마는 엄마맘에 드는것만 해주고 안해주는 게 더 많은 요정이라고 하네요...

거기다가 잔소리도 쪼~금 많다고...ㅋㅋㅋ

 







새미는 푸리의 힘으로 그림도 잘 그리게 되고 노래도 잘 부르게 되요....

그런데 이 소원은 딱 세가지만 말할 수 있고, 또 다음 소원을 빌면 앞의 소원은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새미는 점점 자신의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게 됩니다.^^

아무것도 할 줄 없는 새미라고 생각했지만 새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찾게 되죠..

비록 푸리의 힘으로 처음엔 잘하게 됐지만 나중에 새미는 나도 잘하는 것이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는

부분에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새미와 푸리가 대화하는 부분에서 글씨체가 틀려서 아이랑 같이 대화하듯 읽어보았네요...

꼭 연극하는 것처럼요~^^

저희 아이도 상상속으로 많이 빠져드는 편이라서 가끔 엄마 하늘에서 비가 안내리고 땅에서 비가 쏫구치면

어떻게 해야될까? 하면서 질문을 하고, 만약 자기가 엄마 뱃속에서 안 태어나고 아빠 뱄속에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면서 질문을 던지곤 하는데....피식 웃을때도 있고 황당해서 쓸데없는 생각한다고 핀잔 준적도 있었는데

엄마가 부끄러워 지네요....그런 상상들을 같이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참 미안하고 아쉬워지네요.^^

우리아이도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일을 대할 수 있게 아이의 상상과 생각들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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