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혀 혀집뒤! - 제5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비룡소 문학상
이리을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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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혀 혀집뒤

 

 

제목만 봐도~ 아니 이런 제목이.

혀집뒤가? 뭐야. 혀를 뒤집어? 혼자 막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들도 아니 책 제목이 독특하네 ^^

대부분 제목이 이렇게 뒤집어지는 경우가 없으니

무언가 색다르고 독특할것만 같다고 했답니다.


세편의 이야기가 뒤집혀 혀집뒤 속에 담겨져 있답니다.

무슨 내용이 숨어 있을지?

아이들의 생각나무가 활짝 열릴 시간인 세편의 이야기들.

아이가 읽고 저도 읽었지만, 혼자서 낄낄낄~

 

 

 

 

간절함이 있다면 초능력이 생길수도?
딱지치기 태풍이에게 딱지를 다 잃고 실망하고 있을때 대마왕 딱지가 나타납니다.
대마왕 딱지는 혀집뒤라고 말하면 홱 뒤집을 수 있는 주문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해서 태풍이는 혀집뒤 초능력을 이용해서 태풍이는 딱지왕이 됩니다.
노란머리 아저씨의 콜라도~ 뒤집고 ^^

아 근데, 꼭 뒤집혀 혀집뒤 초능력이 아니여도
우리가 어릴때 한번쯤 나도 이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본 적 없나요?
전~ 애니메이션 속 ㅎㅎ 뾰로롱~~ 요술봉 들고서 하는걸 너무 봤었는지.
정말 초능력이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답니다.
태풍이처럼 ㅎ 저도 좀 엉뚱하긴 하죠. ^^
태풍이는 딱지왕이였지만.
전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건물 도로들을 뿅 하고 없어졌다가, 새로 깔끔하게 그냥 깔끔하게 깨끗하게 (신도시처럼) 하고싶었던 때가 있었답니다.  


태풍군에게 편지를 쓴 아이.

초능력이 있어서 좋겠다로 시작하여~ 학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

 

 

난 고양이니까 동물 맞고 내가 말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한데. 

엄청 중요한 이야기라며 끝까지 읽어달라는 고양이....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궁금해지는 이야기랍니다.

 

 

평범한은 저리가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줄~

뭐 이런일이 정말 있을까? 상상하게 되는 아이로.

제가 그랬듯이 아이들도 이런 엉뚱한 상상을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요런게 좀 줄어든듯 합니다.

가끔은 엉뚱함도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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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시리즈
김현좌.구꽃님 지음, 이경빈이 감수 / 노란우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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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패턴영어

 

 

 

 

말빵세 책들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말빵세를 접하니 왜 말빵세 말빵세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마표로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배우고 싶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문법만 배우던 시절~ 학교에선 정말 딱딱하게 배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에 세이펜이 두개나 있기에 ~ 싸우니 각자 하나씩

하나씩 잡고 각자 누르고 싶은거 누르며... 영어도 따라 하니 편합니다.

중요한건 저도 같이 세이펜으로다가.

영어 울렁증이 심해서~ 혼자 소심하게 따라했습니다.

언젠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도 영어를 술술 할꺼라 믿고.




CD도 함께 있기에~ CD 활용도 해도 좋을꺼 같습니다.

그냥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듣기.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 할 수 있답니다.

그런게 효과 아니겠어요!!!

 

 

다양한 패턴별로 어떻게 말을 할지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나온답니다.

나를 표현하기부터 차례대로 하고 있는데

아이가 따라하기에도 엄마가 따라하기에도

세이펜이 있으니 힘들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 될 줄이야.

때때마다 어떻게 말해야지? 어떻게 대답해야지 생각하는데~

이럴땐 이렇게 표현하세요!!!! 하니~

영어가 그렇게 힘들진 않을 듯 합니다.

 

 

우리 함께 같이 배워봅시다

 Are you okay?

No, I'm not. I am scared.

옆에 설명까지 나와있어서 그냥 단순하게 영어 이 표현은 뭐지? 할 필요가 없답니다.

아주 간단한 영어표현부터 시작하니 부담도 않되고요.

 

 

세이펜 음원 파일 다운로드부터 세이펜과 말빵세 책을 어떻게 활용 해야할지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간단할듯 합니다.

저도 이렇게 따라하니 금방 되더라구요.

 

 

 

 

영어가 어렵다 어렵다 생각하면 어려운게 외국어인듯 합니다.

영어든 중국어든 일본어든 모든게 그런듯 합니다.

글러벌 사회에서 우리가 영어, 중국어는 요즘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는거 같습니다.

그외에 다른 언어도 배운다면 참 좋겠지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영어 표현을 알아둔다면~

외국 나갔을때 조금이라도 편하거나,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만났을때 도움이 된다거나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말빵세와 세이펜으로 영어와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쭉~ 게속 활용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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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9
안트예 담 글.그림, 유혜자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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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골리앗이 올거야

 

 

 

 

친구 골리앗이 누굴까? 누구길래  기다리는걸까?

이른 아침부터 꼬마 곰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다른 친구들은 오지도 않는다며 핀잔을 준다.

하지만, 꼬마곰은  골리앗은 꼴 올거라며... 약속을 꼭 지킨다고 한다.

계절이 바뀌고, 꼬마곰이 잠들어도.

꼬마곰이 친구 골리앗이 올거라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꼬마곰은 골리앗이 오는 소리라는걸 알아챈다..

 

 

 

너무 오래 기다려서 미안한 골리앗...

꼬마곰은 달팽이를 보며 " 난 네가 올 거라고 믿었어" 라며 말한다.

한결같은 믿음을 보인 꼬마곰과 느릿느릿 하지만 꼬마곰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와준 달팽이 골리앗.

친구,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믿음인거 같다.

어린 친구들에겐 더더욱이나. 아이들은 대부분이 믿는다. 순수한 영혼이니.

그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친구,가족, 어른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나 또한 이런 믿음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많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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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나무 - 박정식 연작 동시집 좋은꿈아이 6
박정식 지음, 김서연 그림 / 좋은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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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나무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이다.

아이들 학교 국어책에 보명 동시가 몇 편 수록 되어있는걸 알 수 있다.

근데,  내가 어릴때만해도 동시가 참 많기도 했고,  또 외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동시가 참 많이 없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이가 읽고, 또 나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

정말 대나무로만~~ 쭈욱 나와있다.

2년전쯤 찾았던 담양의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어 길이 생각나는듯 했다.

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동시집이라니!!!

 

 

 

 

강한의지를 심어주는 우리 대나무.

정말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는...

머리를 단정히 빗어주는 우리 대나무..

마타세쿼이아를 보고 왔더니...

이 두 시가 왠지 모르게~ 더 와 닿았다.


우리 대나무 동시를 보며, 갑자기 죽녹원에 다시 가고싶다 생각이 드는.

 대나무숲에서 동시속 모습 하나하나 느껴보고싶다.


곧음, 비움, 단단함, 푸름.. 대나무를 느겨보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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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오감발달 사운드북 알록달록 놀이공원
스텔라 배곳 글.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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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오감발달 사운드북 알록달록 놀이공원

 

 

 

예서에게 필요한 사운드북을 찾고 있었습니다.

어스본코리아에서 나온 우리 아기 첫 오감발달

손으로 느끼고, 귀로 듣고, 눈으로 화려함을 느끼고.

다양함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책입니다.

 

 

 

예서의 눈길은 화려한 표지속으로...

화려한것을 아이들은 더 더 좋아하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어린자녀?! ㅎㅎ 육아를 하다보니, 초등 큰 예자매들과는 터울도 많고

예서에게 무엇이 좋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른집을 가봐도 사운드북이 눈길을 끌더라구요...

 

7개월 베이비...

모든지 입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다행이 이 책은 처음엔 화려하니~ 열심 만지고,  잡아보려고 하네요~

 

 

 

책속에서 놀이공원속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책 속 하나하나 문을 열다보니 까꿍놀이도~

아직 이 아이에겐~ 책이란게 읽어주는 용도라기 보다는

손으로, 눈으로,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조금 더 잘 앉아 있는 시기가 온다면, 직접 열어도 보며 더 자유자재 만져보며 느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직은, 엄마가~ 언니들이 열어주며 이야기 해주지만. 곧 그럴날이..

베이비에겐~ 이런 방식으로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는게. ^^

 

 

여러가지 소리로 호기심 자극.

여러가지 색깔로 호기심 자극.

알록달록 놀이공원을 통해서~ 다양한 색도 접하고, 동물도 접하고.

언젠가는~ 아 이게 무슨색, 무슨 동물이야 하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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