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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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옆에 놓고 꾸준히 읽고 있는 책 중에 하나

"꽁냥꽁냥 그림과학 1.똥이 사라졌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준 책.

톡톡별에서 온 과학을 좋아하는 꽁냥이

호기심 많은 톡톡이의 질문에 답을 해 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꽁냥이 옆에 붙어서 질문하는 걸 좋아하는 톡톡이

꽁냥이와 톡톡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리가 눈 똥은 어디로 갈까?

과자 봉지는 왜 뚱뚱할까?

연필은 애 쓸수록 짧아질까?

꽃은 왜 향기가 날까?

식물도 잠을 잘까?

식빵에 곰팡이가 폈어!

음식은 왜 상할까?

각각의 제목만 보더라도 어? 나도 궁금했던 건데~ 정말 이게 왜 그럴까?

저도 같이 보면서, 궁금했던 것이 ^^ 알게 되었답니다.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 해 줄~ 꽁냥꽁냥 그림 과학.



제일 먼저 우리가 눈 똥은 어디로 갈까?

뭐 화장실 변기에 앉아 물만 내리면 알아서 휘리릭 내려 가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칠 수 있죠.

도대체 어디로 갈까?

우리 눈에는 변기만 보일 거예요.

그렇지만 변기 아래에는 구부러진 배수관이 있고,

배수관을 통해 변기를 빠져나와 오수관으로 슝.

오수관은 대부분 땅 밑에 있기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건물마다 정화로 가 땅 밑에 있는데, 그 안에는 세균이 가득하답니다.

세균은 냄새나는 똥을 분해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 다른 액체로 바뀌도록 해줘요.

참 신기하죠~

이 똥이 어디로 갈까 했는데~

정화가 된 깨끗해진 똥은 하수구나 강물로 들어간답니다.




어릴 때 아이들은 마트 놀이, 미용실 놀이 등등 하면서 가짜 돈을 접하게 되요.

이 돈을 쓰면 안되겠죠. ^^

우리가 돈을 만들어도 될까?

헉~ 큰일 날 소리를 ^^

중앙은행에서 만들어지는 돈은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위조를 막기 위해서 말이죠.

어릴 때 천정 형광등 쪽으로 지폐를 올리고 비춰봤던 적이 있어요.

우와~ 진짜 신기하다 했었는데 말이죠.

요건 직접 해보는 것도 간단하니~ 아이들과 함 해보면서

지폐의 비밀을 알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계절의 변화라고 생각하며, 당연하게 나뭇잎은 색이 변하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나뭇잎은 왜 노란색으로 변할까?

일 년 내내 초록 잎을 자랑하는 나무도 있지만,

가을이 되면 잎이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으로 변하는 나무도 있어요.

가을이 되면 단풍 구경 가자!!! 이 말을 많이 듣는 거 같아요.

나뭇잎 속에는 여러 색의 색소가 들어 있어서

봄, 여름에는 초록색의 엽록소가 가장 많아요.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의 색소는 가리고 있어서 나뭇잎이 초록색으로 보인답니다.

계절이 추워지면 햇빛과 수분이 줄어들어요.

나무는 소중한 수분을 공기 중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잎을 떨어트려요.

그리고, 떨어지기 전에 그 잎에 있는 엽록소를 뽑아서 간직하지요.

이때 엽록소가 사라지면서 나뭇잎이 노란색이라 주황색, 붉은색으로 보이는 거예요.




실생활에서 우리가 궁금했던 부분,

길을 걷다가, 눈여겨 보던 부분,

꽁냥꽁냥 그림과학 1.똥이 사라졌다!를 읽으며 하나씩 해결해 봅니다.




와이즈만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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