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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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어린이집 알림장에 환경에 대해서 배웠다고 선생님 메모가 적힌 걸 봤어요.

그리고선 계속 예서는 "아파아파 지구, 아파아파 지구" 노래를 부르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떤 노래인지를 ^^ 계속 따라 부르게 되긴 하는데 말입니다.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책을 보더니 지구가 아프다며~ 노래를 불러주더라고요.

기후를 생각하다 보면 환경까지 생각하고, 지구까지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지구의 이상기후를 알고 어떻게 우리가 행동해야겠다 알려주는 게 좋을 거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에서도 계속 나와요.

어제도 기사를 본 것 중에 "섬에 갇힌 기린 구출 작전"이었습니다.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섬.

호수의 수위도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섬이 가라앉는 건 시간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것도 이상기후의 현상일 거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4계절 또한 여름 겨울 춥다 덥다의 의미가 있긴 하지만.

점점 눈도 잘 오지 않고, 비는 갑자기 억수로 내리고, 그렇다고 막 추운 것도, 막 더운 것도 아니고요.

기후 변화에 대해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대책을 세우고 있긴 하겠죠. ^^

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당연하게 여기고만 살고 있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잘 몰라요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옆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른 체 공기, 물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우리가 먹을 물도 부족할 때가 올 거라 생각이 들어요.

온실가스도 문제 인제~ 빙하도 녹고 있고, 연결되어 동물들의 먹거리도 부족하고, 멸종되는 거 같아요.

날씨가 매일매일의 기상 변화라 하면,

기후는 장기간에 걸친 날씨 변화의 종합이라고 합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변하는 현상 기후변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 책에 나오니~

쉬운 방법 위주로 실천을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잘 하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도 함께 해야겠어요.

아껴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쓰자!!!

새것만 사기보다는 사용하던 것을 다시 고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가능한 걷거나 자전거 타기.

신랑은 매번 나갈 때 차를 갖고 나가라는데~

주차비도 주차 비지만, 일부로라도 걷는데 굳이 차를~ 하는 생각을 해요.

이참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 같이 실천 좀 하자고 해야겠어요.


재능교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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