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 200만 SNS 독자가 울고 웃은 엄마 공감 에세이
꽃개미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타이틀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줄줄이 예세자매의 엄마.

책을 열심 보는 엄마옆에서 열심 나 좀 보라며 뒹굴뒹굴 ㅎㅎ 주위에만 있는 막둥이..


좋은 엄마에 정답이 있나요?

엄마가 되면 모두가 좋은엄마가 되려 노력합니다.

아마 이 세상 엄마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한다는것...

참 공가 가득한 내용의 이 책..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엄마지만, 나도 소중한 사람이란걸~

 


건강하게 내 곁에서 쑥쑥 성장하는 아이들.

쑥쑥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하루 아깝단 생각을 참 많이 하죠..

아이가 어릴땐 이 시간 시간마다 커가고 성장하는게 참 빨리 간다 생각이 들어요...

중딩, 초딩, 얼딩이 되어도 벌써 이만치 컷구나 그래도 좀 천천히 크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진짜 아이가 태어나면서 엄마의 패턴은 바껴요...

저또한,,,, 아이가 깰세라 서서 먹던 기억이 ㅎㅎ

서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말은 했지만, 팔다리도 쑤신데,,, 이 엄마도 앉아서 먹고 싶은 마음.

눈칫밥 먹는 엄마 마음 너는 아니?

저는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다닌적은 없는거 같아요..

어깨길이를 언제나 넘기지 못하고 싹둑 ㅎㅎ

아이들이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던 기억도 없던듯 해요..

주위에 긴 머리카락을 갖고 계셨던 엄마들을 보면 어느날인는 짧아진 스타일..

긴 머리카락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정말 엄마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거 같아요. 흑흑 아~ 슬프다.

맘 놓고 아플 수도 없는 엄마.

엄마인 내가 나를 지키며 산다는 것...


너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엄마..

엄마 스스로도 소중한 존재라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해요.. 저 또한,

일과 육아에 눈치 아닌 눈치를 보며 사는 워킹맘.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책 참으로 공감이 됩니다.

내 이야기이거 같고, 내 마음속에 들어왔었나 싶기도 하고요...


처음 해보는 엄마라는 타이틀... 모든게 부족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엄마도 많은 노력을 한다는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