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알일까요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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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알일까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그림책작가 딕 브루너의 미피 시리즈 중 하나 "누구 알일까요"

귀요운 노랑색 이 녀석은 누구 알일까요?


꼬맹이 친구들의 시선을 끄는 색감으로 미피 시리즈만의 느낌 가득

한장 한장 넘길수록 누구 알인지 알아가는것도 재미있답니다.



처음에 누구 알일까요 했더니 예서는~ 암탉 그림을 보더니 닭이라고 합니다.

하양색 달걀 ㅎㅎㅎㅎ

후라이 해 먹고, 삶아 먹고 큭~ 그런 달걀. 

이런 그림을 보니 아마도 닭 쪽으로 더 생각을 가진듯 합니다.

도대체 이 알은 누구 알일까요?

 

 

이 알은 닭의 알이라며, 암탉도 수탉도 자기꺼라 합니다.

멍멍이도 보더니 자기꺼라고 합니다.

야옹이도 말이지요..


엉뚱한 동물친구들이 다 자기 알이라며~ 내꺼라고 합니다.


아마 이 알을 직접 본다면 예서는 누구 알일까 하며 만져보고, 뭐가 나올까 유심히 앉아서 볼꺼 같습니다.

정말 뭐가 나올까 하는 마음으로요.

 

 

바로 그때였어요. 하얀 알이 조금 움직였어요. 하얀 알에 금이 가더니~ 무언가 나오려고 합니다.

짜잔

뽀송뽀송한 노오란 털을 가진 오리였습니다.

 

 

아기 오리를 보며 모두들 아기 오리한테 빵 조각을 갖다줍니다.

빵 조각을 먹은 오리는 무럭무럭 자라서 포동포동 오리가 되었답니다.

 

 

알속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생각해보게 되고, 내가 키워보고싶다 마음도 들게 하고요.

동물 사랑하는 마음도 가득 생길꺼 같은 미피 시리즈의 누구 알일까요 책인거 같습니다.


우리집 멍멍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예서는. 멍멍이 그림만 보면 멍멍이가 아니라 "칸"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칸 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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