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 지식 쌓고 시간 버는 기적의 화학 수업
이광렬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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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공식도 많고 외울것도 많고 재미도 없고~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상당히 거리두기를 한 과목인지만,

『게으른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을 보면서

일상생활에 담겨있는 화학의 원리와 흥미로운 화학반응을 알 수 있어서

화학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식 쌓고 시간 버는 기적의 화학수업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책을 펼쳤는데,

『게으른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책속의 내용은 너무 재미있어서

파트하나하나 다 재밌게 읽게 되었고,

산, 염기, 산화-환원반응등 고등학교때 배운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설겆이를 게으르게 하는 방법, 화장실을 보다 깨끗하게 씻는 방법

일상생활의 피부와 관련된 피지와 여드름과의 관계,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

건조한 피부를 보습해주는 보습제의 역할, 윤기나는 머릿결의 비밀등

하나하나 너무 재밌는 제목들은 진짜 책을 펼쳐볼 수 밖에 없어서

미리미리 먼저 본 페이지들 이랍니다.

일단 청소를 가볍고 화학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워싱소다를 먼저 사야 된다는 사실!!

락스나 일반 세제도 물론 좋지만,

설겆이와 깨끗한 청소를 위해서는 워싱소다의 효과가 최고인데,

그 원리는 책을 통해서 쉽고 재밌게 알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QR코드를 보면 더 재밌고 유익한 책을 읽을 수 있게 흥미롭고 이해가 잘 되는영상을 볼수 있는데,

하나하나 공들여서 만들었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게 됩니다.

베이킹소다와 워싱소다를 헷갈려 하는데,

베이킹 소다는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베이킹 소다 2분자에서 이산화탄소 1분자와 물 1분자가 빠져나갑니다.

베이킹소다는 베이킹파우더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빵이나 팬케이크를 만들때 쓰고

워싱소다는 씻을때 말그대로 씻을 때 쓰는거랍니다.

베이킹 소다는 먹을 수 있지만 워싱소다는 염기성이 강하기 때믄에 먹으면 안된다는 말씀!

세탁을 할 때는 베이킹소다~

찌든 기름때를 벗겨 낼때는 워싱소다가 낫습니다.

일상 생활속에 스며 있는 화학원리를 이렇게 책으로 재밌게 읽으니 이해가 잘되고

복잡하고 어려운 화학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유용한 화학적 지식을 가지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 본 책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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